사실 관심도 없으면 얘기 꺼내지도 않음

근데 한국게임이 허구헌날 까이는거보면
그만큼 rpg 하고싶다는 증거라고 봄.

온라인 rpg만 아니면
그토록 말하던 과금유도 없는게임도
수두룩 하거든

근데 온라인rpg는 그게 손에 꼽음
솔직히 예전 메이플같은게임들
뿔버섯 잡고 냄비뚜껑 얻었을때의 순수한 기쁨
그런걸 느낄수있는 온라인rpg 지금시점에서 얼마나될까

내 생각엔 전세계적으로 5게임도 채 안됨

그러니까 게속 까는거임 그런게임이 안나오니까

나도 좀 의문인점은 온라인rpg가 만들기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돈도 많이드는건 맞고

근 몇년동안 온라인rpg가 약세인건 맞는데

리니지m만 봐도 돈을 그렇게 버는건
단순히 과금유도가 악랄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몇안되는 모바일 필드mmorpg라서 그런거라 생각함

대다수는 변종 스테이지rpg거나
중국식모바일mmorpg등

예전에보던 필드mmorpg 와는 전혀 다르니까

대기업이야 항상 가는길로만 가도 되니까
그렇다 치는데

중소기업은 왜 그런걸로 차별화를 안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3d 그래픽, 기술력 같은건 대기업이랑 상대가 안되고

예전게임향수로 리니지m마냥
2d나 메이플 던파 바람같은 도트rpg를 만들래도
도트는 오히려 3d보다 시간이랑 돈 노력이 너무많이
들어서 도전할 엄두를 못내는거 같음.

뭐 그 이전에 중소기업들 게임들 보면
걍 양산형 영웅뽑기 rpg가 대부분인데
마인드자체가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다른것같지
않다는게 핵심이지만.


게이머는 용을 잡아서 그 이빨과 비늘로
검과 갑옷을 만들고 싶은게

정작 그 이빨과 비늘과 검과 갑옷이
랜덤박스에서 나오니까

개인적으로는 언제까지 이런게임이 안나올까
궁금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