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철수는 전교일등을 하고 어쩌고 산수경시대회에 나가서

스카이를 나와서 대기업에 어쩌구 ㅇㅇ

 

그소리를 어릴때부터 귀에 못박히도록 들어왔고

그걸로 부들부들 해왔으면서

 

자기가 하는 김치게임이라고 그 논리를 그대로 적용시켜서

왜 한국에선 롤이나 와우가 안나오냐고 까대는게 참 흥겹기까지 하네여 ㅇㅇ

 

게임의 종주국인 일본이나 미쿡에서 게임이라는 문화를 만들어 냈을때

김치국은 뭐하고 있었는지 알아여?????

 

ㅇㅇ 6.25 터져서 깁미 쪼꼬래또 하고 있었엉 ^^

 

그런 잿더미밖에 안남은 나라에서 여까지 끌고 와서

이젠 나름 그럭저럭 큰 게임 시장을 가지게 된것만으로도

충분히 국뽕을 드럼통 단위로 들이켜도 모자랄마당에

 

뭐???

 

현질유도가 쩔고 표절에 어쩌구 참신하지 않고 어쩌고

밸붕 캐쉬템이 어쩌고 ???

 

아 작작좀 하지말입니다???

 

세상만사에 "돈"만 질러서 안되는게 있고

지금 한국게임은 매출단위와 투자조건 자체는

나름 어느정도 조건을 갖췄지만

 

그 이전에 개발 스피릿이라던가

 

물건을 사면 돈을 내야겠다

혹은

게임을 게임대로 받아들이겠다

혹은

게임하는데 "투자"하지 않겠다

혹은

게임 접으면 접는거지 그걸로 한몫잡지 않겠다 등

 

상식있고 멀쩡한 정신박힌 제대로된 게이머들이라던가

 

그런 토양이 갖춰지고 나서야 가끔 터지는게 외산 대작IP 들이고

 

근 십 몇년만에 열심히 똥꼬쑈해서 어느정도 어깨를 견줄 수준까진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이라는 문화의 태동부터 함께해온

강력한 외산 IP를 이겨내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편인데

 

왜 그렇게 못 까내려서 안달들인지 모르겠음 ㅇㅇ

 

 

꼴에 당신들도 김치맨이라 1등 못하면 마포대교에서

투신이라도 하는 병이라도 걸리셨나봅니다??

 

그럼 1등 못했으면 뒈져야되요?? 진짜로???????

 

님들이 아무리 까고 삼파장 발광스탠드로 발광해도

김치게임 해외에서도 나름 잘나가요???

 

요약 : 6.25터져서 빌빌대던 나라에서 이만큼 게임 만드는게 어디에요? 좀 작작 징징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