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게임을 만들든, 미국사람이 게임을 만들든 게임이란건 변함이 없습니다.

근데 왜 국내게임들이 비난을 면치 못할까요.

 

한국게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시스템과 운영의 문제로

국내 게임사의 책임자들이 이윤만을 탐하기 때문이겠죠.

 

일부 유저들이 블리자드의 정직한 서비스를 보고 배워라고 이야기하면

블리자드 말고 또 다른 해외게임사들이 있나! 라고 어이없는 말을 하는데

 

블리자드가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게임을 서비스해서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수 있다는걸 직접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그들은 90년대 후반, 한국의 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한국유저로부터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게임사가 됐고, 일부의 문제를 전체로 비하해서 한국유저는 돈을 쓰지않는다는 말은

틀렸다는걸 블리자가 90년대 후반부터 보여주고 있죠.

 

불법복제탓.오베족.무료유저탓을 하는건 현제 게임사들이 윤리,도덕적문제로 부터

비난을 피하기 위한 아주 추악한 변명이죠.

어떤 기업들이 자신들이 만든 물건을 파라주는 소비자탓을 한답니까

 

누가 댓글에 이런글을 적어더군요.좋은게임이 먼저냐, 좋은 유저가 먼저냐,

개랸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라고.이게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식당주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손님중 매너 좋은 사람도 있고, 일부는 진상손님들고 있겠죠

진상손들이 있다고 음식도 개판으로 만들고 서비스도 엉망으로 하면 안되죠.

어떤 손님이 오든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 해야겠죠.

 

게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나이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각자의 경제적 여유도 다르고,가치관도 다르기 때문에

즐기는 방식도 다른게 당연한건데,개인의 선택의 문제지 유저의 변화를 요구할수 없죠.

 

게임사들이 이윤만을 탐하는 행위는 유저와는 상관없는 게임사의 전적인 책임으로

어떤 손님들이 오든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 해야하듯,

유저들이 어떻게 게임을 즐기든 게임사는 정직하게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해야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듯. 게임을 만드는 책임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정직하게 운영을 한다면 유저들의 수준도 높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