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땅 너프되고 불마트다 뭐다 해서 다들 363+ 로 구하고 있을때 혼자서 375+ 로 청지기 까지 팟을 모으던 그 병진공장... 저번에 시간도 없고 막차는 타야되고 하는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찬희 팟에 갔는데 정말 청지기 까지 가는 동안에 아무런 말도 안합니다...(공략에 관해서) 아 다른건 몰라도 이말은 한 30번 넘게 들은것 같군요 " 님들 이렇게 못하는데 템되면 하드팟 손할라고 그러시죠?ㅋ" 다들 본캐도 아니고 학원팟은 당연히 부캐로 돌리는건데 진행하던 내내 정말 짜증 났었지만 그래도 꾹 참고 갔습니다. 참고로 전 냥꾼으로 갔구요 결국 청지기 까지 잡고 갈구 가 나와서 좀 위로가 되더라구요 갈구를 드실 클래스가 저 냥꾼 도적님 인데 도적님은 이미 갈구가 있으셨고 회드님도 드실수는 있는 상황 이셨지만 조드,회드 만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매너입 1만5천골 을 쳤습니다. 공대원 분들이 전부 "오 매너입~" 이런 분위기 였었는데 마이크로 이말이 나오더군요 "갈구 3만골 이하면 뽁합니다." 전 그때까지 유머같은 거겠지 생각했고 사람들도 채팅창에 ㅋㅋㅋ  냥꾼님 ㅊㅋㅊㅋ  이런 분위기 였는데 끝까지 갈구를 안넣어주시더라구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새1끼 진짜다.." 라는 생각에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자기 냥꾼은 초반 3만에 먹었다고 3만 이하면 그냥 뽁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여 ㅋㅋㅋㅋ 이래저래 실갱이 하다가 템하나 때문에 구걸하는건 아니지 싶어서 그냥 공탈하고 나왔습니다 찬희 시리즈 다 차단 했구요 사사게 눈팅 하다가 반가운 이름이 올라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 즐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