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한국섭에도 토큰이 12만골이라는 가격에 출시되었는데요. 대충 예상했던 가격이지만 확실히 중국섭보다도 비싸다는 사실이 몹시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토큰 출시에도 불과하고 생각보다 토큰의 긍정적인 면이나

거래사이트보다 토큰을 더 많이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분이 많이 계셔서 조금이나마 그 이유를 홍보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긴 글 싫어하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쌀공장, 작업장, 와우를 접을것이 아니라면

 토큰으로 골드<->현금 거래를 합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토큰을 활용해야 할까요? 라는 근거에 앞서 토큰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봅시다.

 

<토큰에 관한 팩트 체크>

 1. 토큰은 블리자드에서 공식 인정한 골드<->현금 거래 수단이다

 2. 토큰은 파는 사람이 등록한 시점의 골드로 교환된다

 3. 토큰은 재거래가 불가능하며 현금내지는 배틀코인으로 바꿀수가 없다.

 

요 정도가 토큰에 관한 유의미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근거로 유추를 해 봅시다. 우리는 왜 토큰을 적극 활용해야 할까요?

 

<골드or현금 이 필요하다면 왜 토큰을 적극 활용해야할까?>

 

 1. 토큰의 최대 장점은 안정성입니다.

   : 작업장 골드나 해킹골드 닌자 골드의 위험성이 0 입니다.

 2. 토큰을 팔려고 등록한 사람은 가격하락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토큰이 판매되면, 현재 토큰의 가격과 상관 없이, 내가 토큰을 등록했을 때 가격만큼의 골드를 받게 됩니다.

 3. 유저들이 토큰을 적극 활용하게 되면 골드의 가치가 상승하게(인플레이션 약화) 됩니다.

   : 쉽게 비유해 드리자면 농수산물 직거래 시스템으로 인해 농부와 소비자는 윈윈, 중간단계인 마트나 백화점이 손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와우안에서는 이 마트나 백화점이 작업장, 쌀공장 같은 부정적인 존재입니다.

   이는 골드거래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골드거래의 대다수의 판매자는 소위 작업장 내지는 쌀공장같은 대규모 공급자이며 개인단위 소액판매자는 적거나 올리더라도 빠르게 팔려나갑니다. 그에 반해 골드를 사는 대다수 유저들은 개인단위 구입자이기 때문에 구입자가 대단히 불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토큰이 출시되면 3번과 같은 이유로

작업장이나 쌀공장의 개입이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토큰은 현금으로 환불이 안되고 재거래또한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규모 작업장이나 쌀공장에게는 많이 구매해서 시세 조작하기도 힘든 애물단지기 때문이죠.

     또한 토큰으로 인한 개인대 개인 거래가 활성화 되면 당연히 중간 단계인 거래사이트와 그를 이용해 현금을 벌어먹는 작업장, 쌀공장이 힘들어 집니다. 

  

 

위와 같이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많은 와우저분들이 읽고 공감하셨으면 좋겠네요. 틀린부분이나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근무하러 이만..하려다가 토큰에 대한 한가지 활용법을 적어봅니다.

 

토큰은 현금으로 환금이 안된다는걸 제외하면 사실상 와우저에게는 현금이나 다름없습니다. 19800원의 정액을 22000원 주고 사는건데 이는 거래 사이트에 비해 손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거래사이트의 수수료를 생각해본다면 사실상 음료수 한캔정도 차이에 불과합니다. 각설하고 한가지 활용법이라면 요즘 타섭에서 아즈호드골드와 교환을 원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이제는 토큰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타섭 골드로 토큰을 사고 그리고 굳은 계정비로 아즈호드캐릭으로 토큰을 파는거죠 또는 미리 타섭 캐릭으로 토큰을 사서 5만골드 이하로 맞추고 서버이전을 하면 됩니다.,,, 는 진짜로 근무하러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