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 호드에서 고단 쐐기를 즐기는 스틸웰악사입니다.
본 공략은 정답이 아니며 파티 조합에 따라, 숙련도 따라, 어픽스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대회 참여하며 찍었던 영상이 그래도 택틱 수행을 염두에 두며 했는지라 참고하기에 편하실 것 같아 동일멤버로 한 영상으로만 올리려고 합니다.


7. 아즈샤라의 눈


나가 구간의 처리 및 차단 우선순위는
폭풍술사 - 연쇄번개 1순위, 폭풍우 2순위
치유사 - 힐 1순위
거북이 - 껍질에 각종 메즈(그러나 후순위)
분쇄자 - 20초 미만 쿨의 차단 배정
와 같습니다.
추천하는 연계방법은 폭풍술사, 치유사, 분쇄자 등을 각자 짤을 보되 폭풍술사 짤이 안될 때 스턴을, 거북이 껍질에 스턴 외 메즈를 주는 것입니다.

[전쟁군주 파르제쉬]
딜러 시야의 측면 때문에 필드를 구석에서 차례대로 좁게 쓰길 추천합니다.
어쨌거나 차단은 새면 안되지만 파티 조합, 딜 따라서 쫄을 잡을 지 안잡을 지 결정해야합니다.
악딜 있다면 생각 없이 광 치면 되고 악딜이 없다면 원거리 쫄을 남기는 걸 추천합니다.
원거리 쫄이 나오면 선메즈나 선스턴을 넣는 분들이 많은데, 탱커 입장에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행동이며 오히려 딜 조절 하는 한이 있더라도 가까이에서 탱커가 붙들고 있으면서 변수를 줄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탱 클래스 따라 어그로 잡기도 힘들고 괜히 차단 하나 더 써야 하고 정신 없는 경우가 많아요.
네임드 돌진 때 근딜이 조금만 가까워도 쓸릴 수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순간 피해줘야 합니다.

[증오갈퀴 여군주]
딜러 생존전설 강력추천합니다.
회오리 지워줄 수 있는 클래스가 적극 지워줘야 하고 테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일하게 회오리 옆에 있는 땅 밟다가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펜 앞 구간
히드라는 정말 정말 아픕니다.
냉법이든 화법이든 법사가 있으면 속 편하게 갈매기 다 잡으세요.

[서펜트릭스]
사이페 때 파랑쫄 빨강쫄 잘 나눠서 가고 모든 힐러가 짤 및 스턴 등을 하나씩은 갖고 있으니 힐러도 조를 배정해서 짤 연계를 해주고 탱커는 자생해야 합니다.

딥비어드 가는 길에 야돌 찍은 드루가 없더라도 악사나 전사, 돌풍 찍은 술사가 있으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건 영상에 있습니다.

[국왕 딥비어드]
생존전설 추천합니다.
급사가 잘 나는 패턴은 
1) 여진을 맞거나
2) 방울을 무리하며 깨다가 데미지 가늠을 못해서 죽거나
3) 방울을 안깨서 광역데미지로 죽거나
인데 안일하게 적당히 비빈다고 생각하지 말고 위크오라나 텔미웬으로 디버프 실드량 보고 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탱커가 텔미웬으로 체크해서 불러줬습니다.

[아즈샤라의 분노]
교란 킨 도적(구사), 거북상 킨 냥꾼, 얼방 킨 법사, 무적 킨 기사, 보축, 악딜의 탈태 쓰는 순간, 악딜의 황천걸음, 술사의 윤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혼자 맞되, 처음 정도는 같이 맞읍시다.
모든 파티원 피가 80% 이상이면 같이 맞고, 아니면 그냥 버리는 쪽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사군이나 각종 소환수는 신비한 폭우를 맞고 튕겨나가 딜로스가 심하므로 탱커는 혼자 옆에서 유도해주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같은 방향에 적당히 뭉쳐 다니되 더러워지면 과감히 크게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후반되면 얼마나 깔끔하게 쓰던 더러워요.


8. 감시관의 금고


무난한 던전이지만 네임드가 5마리라 폭군 때 시간단축이 그리 되지 않는 편입니다.
1넴 전까지 광치는 구간이 크게 3군데인데 쿨기 배분을 잘 해서 시간단축을 해야합니다.
이때의 쿨기 배분은 탱커의 생존에도 직결됩니다.
악마사냥꾼들은 탈태상태에서 몇몇 메즈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괴저나 분노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중간보스 글레이비안나 소울렌더가 까는 바닥은 펫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바닥 까는 타이밍이 늦춰져서 크게 신경은 안써도 되지만 탱커의 급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티라손 살데릴]
탱커에게 큰 부담이 가는 네임드로 괴저 때 특히 조심해야 하며 방어행동을 순간적으로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탱커가 유리합니다.
항상 쫄딜이 우선이며 딜이 안좋은 파티라면 파멸 페이즈 블러드도 고려해볼만하지만 초블이 딜은 가장 잘 들어갑니다.
비슷하게 탱킹이 안좋은 파티라면 복수 페이즈 블러드도 고려해볼만하지만 딜적으로 손해는 큽니다.
맹렬한 폭발은 항상 끝 차단을 봐줍시다.
복수페이즈 땐 힐러나 딜러가 많이 바쁜 건 아니니 탱에게 각종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파멸페이즈 때 탱커 본인의 생존기를 다 털 생각을 해야합니다.
정말 아픕니다. 복수 페이즈때 영혼의 탱킹을 해야 합니다.

임프 어미는 적정거리 떨어져 칼끝딜을 해야 디버프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미가 손을 올릴 때 바닥이 떨어지므로 원딜 힐러는 주의해야 합니다.
임프에서 안전하게 73% 정도는 채워주는 걸 추천해요.

[심문관 토르멘토룸]
파티원 숙련이 된다면 벽탱은 안하는 게 좋습니다.
예전엔 폭탄이 눈깔에도 깔려서 벽탱이 유리한 주간이 확실히 있었는데 이젠 안생기므로 시간단축에는 다 따라다니는 게 좋습니다.
네임드의 평타가 아픕니다.

각 죄수의 대응방법은
1) 공허 - 탱커는 덩치를 달고 나머지 어글 먹고 한쪽으로 모아서 광역메즈를 할 수 있도록 자리 잡을 것.
덩치는 회전베기를 쓰므로 원딜은 T자로 양 옆에 설 것.
딜러는 모이지 않는 쪽 차단을 해서 끌고올 것.
모든 차단가능한 스킬은 차단할 것.
공허 방출은 차단이 안되니 행불 스턴 등으로 끊을 것.
(벽탱 시 덩치 제외 메즈 가능하며 한마리는 아예 안옵니다.)

2) 어둠달 - 탱커는 지옥수호병을 달고 어글 먹고 한쪽으로 몰기.
지옥수호병은 주기적으로 딜러에게 돌진하는데 이때 어그로가 풀리는 때가 많음. 1순위 점사.
구사 등으로 데미지를 한번 무효화할 수 있다.
(벽탱 시 지옥수호병 제외 메즈 가능)

3)샤 - 그냥 광치고 2중 이상 나가서 해제 받기

4)모구 - 언데드 대상 메즈 가능하면 메즈 가능. 탱커는 기렌 어글 잡고 한쪽으로 몰기.

중간보스 칼춤꾼 일리아나
지옥불 사냥개부터 광 치고 갠생이나 공생을 화염 두 마리 죽을 무렵 켜주면 됩니다.

중간보스 공포군주 멘다시우스
타임테이블 때문에라도 거의 잡을 일이 없습니다.
어픽스 따라 더 안전할 순 있지만 그 다음 중간보스를 패스할 것이기 때문에 퍼센트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어지간하면 일리아나 쪽이 좋습니다.

[꿈뻑마]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구체를 유도하는 게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구체는 벽에 닿는 순간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방향이 고정됩니다.
이걸 이용해 4명이 자리를 잡아서 구체를 모두 처리합니다.
중간에 집중 페이즈 때 네임드가 순간이동해서 100% 유도할 수는 없지만 익숙해지면 결국 모두 유도 가능합니다.
결국 한 명이라도 맞으면 구체가 4개로 나뉘어 모두가 위험해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 딜이 꿈뻑마에게도 들어갑니다.
페이즈 전환 시 네임드에게 걸리는 뎀증은 100%, 쿨기 몰아야 하고 이를 이용해 블러드 켜고 사이페이즈를 한번만 볼 수 있으면 꿈뻑마 먼저, 안되면 잿바위거수랑 취사선택합니다.

[잿바위거수]
공저 그망 무적 등으로 균열을 크게 지울 수 있는데 첫번째 보단 두번째 바닥 지우는 걸 추천합니다.
그때 방어장치가 두번째로 오는데 화염 바닥이 가려 보이지 않아 근딜이 화염 바닥을 밟을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혹 미처 얼지 않은 쫄이 폭발할 때가 있습니다.
쫄은 적절히 터뜨리거나 적절히 불바닥을 인터셉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거미구간
거미쫄은 피가 50% 이하로 내려갈 무렵 도망가는데 이 순간 메즈 상태이거나, 도망 중에 메즈를 하면 패턴 자체가 취소됩니다.

[콜다나 펠송]
빛은 반드시 힐러, 야냥이 있다면 야냥이 들도록 합니다.
네임드 10미터 내 가까이 있으면 나오는 글레이브에 안맞지만(이마저도 무빙을 안하고 가만히 있을 시)
조금 더 멀리 있으면 나오는 글레이브에도 맞으므로 아예 안전거리를 유지하거나 붙는 걸 추천합니다.
1쫄이 나오면 스턴 2개 차례대로 잇고 콜다나가 숨어서 처음 나오는 위치가 정해져있으므로 거기서 떨어져서 글레이브를 잘 피해야 합니다.
힐러는 부지런히 바닥을 지워야 하는데 중간에 멀리 2개 나오고 5초 후 근딜 쪽에 2개가 나오는 패턴이 있으므로 이 때에는 근딜쪽에 나오는 걸 보고 지운 후에 멀리 있는 걸 지우세요.
글레이브만 피하면 위험할 게 없는 네임드입니다.


9. 어둠심장 숲


처음 구간은 두 무리 몰든 한 무리 몰든 누군가 죽는 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 맡기고 모는 걸 추천합니다.
멀리 있다고 표범 도약이 약해진다는 썰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독해제가 없는 조합은 독살자(거미)가 있는 모든 구간에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본 택틱은 껄끄러운 구간 모두를 패스하고 시간단축을 위해 식물을 잡는 택틱입니다.
1넴 앞 곰 두마리는 패스하고 그 전 왼쪽의 로머까지 잡습니다.

[대드루이드 글라이달리스]
프라다 낀 도약 받이를 정합니다.
곰폼 드루, 신기, 복술, 고흑 등이 적합합니다.
탱킹 위치를 저렇게 벽에 붙이면 돌진 후 후속타 데미지가 씹히게 됩니다.
일몰 때엔 항상 가운데로 네임드를 옮겨서 쫄 처리가 쉽도록 했습니다.(선택의 여지가 큽니다)
버그성 플레이가 있는데 책상 위 같은 높은 지형에 올라가 있으면 도약이 씹힙니다.

수호자 2마리 구간은 패스합니다.
악탱의 경우 불행의 인장, 타 탱은 애드내고 옆으로 빼면 패스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나이트엘프 탱이라면 그숨으로 죽지 않아도 됩니다.
도적이 있다면 도비터 쓰고 왼쪽 벽 타고 가면 됩니다.

[나무심장]
저희는 드루이드도 없고 기사도 없기 때문에 바닥 처리를 스턴으로 했습니다.
신기의 경우 자축이 아마 항상 올겁니다. 드루이드는 폼변으로 하면 됩니다.
스턴으로 처리하려면 진형 자체를 탱 제외 4인이 모여있다가 빠르게 바닥을 밟고 스턴을 넣으면 바닥이 바로 사라집니다.
악딜의 경우 영혼 파편까지 나오기 때문에 딜적으로도 이득이라 저희는 이렇게 했습니다.
갈수록 강타와 바닥이 겹쳐 오기 때문에 위험하면 과감히 바닥 밟는 걸 포기하는 걸 추천합니다.

피로 물든 격노를 잡아서 나오는 4마리 새끼는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전투에 걸리지 않습니다.
잡는 게 무조건 시간적인 손해입니다.

[드레사론]
딜러 생존전설 추천합니다.
파티마다 진형 잡는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어지간하면 그냥 다 밖에서 정석대로 했습니다.
굳이 알 뚫고 좁은 자리에 들어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하강 기류 후 지축붕괴 포효가 오는데 하강 기류 막바지에 원딜이 적절히 밀려나서 자연스럽게 바닥을 외곽에 까는 게 좋습니다.
바닥은 동시에 3개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흑마 처럼 원거리 쫄이 있다면 멀리 배치해주시면 가끔 쫄에게 지축붕괴가 깔립니다.

마지막 구간 우선순위
0) 추적자 - 딜러 뚝배기 깨는 놈입니다. 점사 1순위
1) 임프 - 공포의 불지옥 위주로 차단을 봐야 합니다. 점사 2순위
2) 소환사 - 저주 해제 클래스가 있다면 저주는 굳이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박쥐 후 있는 마지막 무리 역시 패스했습니다.
악탱이 아닌 경우 천천히 멀리 드리블하면 파티원이 도망갈 공간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파티원이 추적자가 순간이동할 거리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자비우스의 망령]
생존전설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각자 큰 생존기를 50% 광역기에 배정하고 약자 포식에 나머지 생존기를 배정합니다.
본인 생존기가 없어 외생이나 큰 힐업이 필요하면 미리 콜을 해야 합니다.
워낙 한방 데미지가 커서 급사 위험이 높지만, 프라다 수치 확인해가면서 빡빡하게 돌리면 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