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업적 '마법의 뒤안길 타이쿤'으로 얻는 말쥐 탈것을 얻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군단에서 진입할 수 있는 달라란에서는 이처럼 지하로 들어갈수 있는 하수도가 있는데요. 이곳은 설정상 평소에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어서 매우 평안한 곳이지만, 경비병들은 매우 자주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만약 경비병이 휴식을 취하면, 이 곳은 PVP 구역처럼 완전한 전투지역이 되는데요. 

이런 경우라면 다른 진영은 물론이고, 같은 진영끼리도 공격이 가능하고 서로 죽일 수도 있는 위험한 장소지요. 그렇기에 설정상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기피하는 위험한 장소인데요.

그럼에도 유저들이 이곳으로 진입하는 이유는 애완동물이나 장난감, 혹은 도안을 살수 있을 뿐더러 바로 오늘 주제가 될 말쥐의 고삐를 얻기 위한 화폐인 '보이지 않는 눈'을 이곳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뒤안길로 입장하면 위와 같이 상태를 알수가 있으니 주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화폐인 보이지 않는 눈은 이처럼 낚시를 하거나 


보이지 않는 눈으로 구매하여 소량의 보이지 않는 눈들을 드랍하는 몹들을 소환하여 잡거나



 눈먼 쥐라는 네임드 애완동물과 애완동물 대전으로 승리하여 70개 가량의 보이지 않는 눈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꾸준히 모으는 방법도 있지만 한번에 적잖은 수를 모으는 방법도 존재하는데요. 위와 같이 일단 이렇게 경비대가 휴식한다는 문구가 뜨면 바로 서로 공격이 가능한 위험한 장소로 변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른 유저들과 싸워 승리를 하여 보이지 않는 눈을 얻을 수 있으니, 만약에 PVP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그렇게 경비병이 떠나면 곳곳에 상자가 나타는데요. 작은 상자는 10개, 보통 크기의 상자는 40개, 미니맵에 표기되는 거대한 상자는 100개 가량의 보이지 않는 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얻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눈의 개수가 많을수록 여는 동안에 시간이 걸리고, 그런 동안에도 다른 유저들에게 공격 받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만약 이렇게 다른 유저와 다투고 싶지 않으시다면 레이탄에게 소량의 보이지 않는 눈을 주고 경비병을 고용할수가 있는데요. 그럼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지도 공격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됩니다. 다만 이 상태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상자를 열수가 없으니 이러한 점은 유의해주세요.




참고로 말쥐를 얻는 업적은 보이지 않는 눈은 모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한 갯수를 기록하는 것이니 한계인 5000개가 되기 이전에 아이템을 구매하여 소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살지는 개개인의 마음이지만 버프를 주는 밥상이나 뒤안길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말쥐 고삐의 상자를 구입해두면 본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유저분들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고요!


일단 경비병의 유무에 따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위와 같이 레이탄에게 뒷돈을 꽃아주어 경비병을 부르거나 물릴수가 있는데요.


만약 보이지 않는 눈이 부족하면 뇌물 바칠 돈이 없으면 꺼지라는 키린 토 공무원의 이상하게 당당한 갈굼을 당할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




사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이처럼 경비병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희귀몹들을 잡는 것인데요.

일단 어느정도 템렙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잡을수 있겠지만, 만약 힘들다면 다른 분들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석에 있는 제이나의 고블린 사촌...은 아니고 우연히 이름이 비슷한 다지크 프라우드무어에게 날뛰는 마나 마법봉을 구매하여 이렇게 나타나는 몹들에게 사용하면 위와 같이 흑화(?)하면서 꽤나 강력해지는데


그럼 평소의 3배 가량 되는 보이지 않는 눈을 대량으로 얻을 수가 있습니다. 

군단에서는 이런 휘귀몹들이 꽤나 늦게 나타나거나, 마법봉을 사용해도 보이지 않는 눈이 소량 나오는 등의 버그가 있었지만 소격아 이후에는 패치가 된것인지 정상적으로 나오니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꾸준한 노가다를 통하여 마침내 업적을 달성하면 레이탄에게 위와 같이 말쥐 고삐와 함께 편지가 도착하니 즉시 얻어 사용하도록 합시다!



적잖은 노가다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나름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탈것인 말쥐.

한번 여러분도 이 뒷골목의 귀요미와 함께 해보지 않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