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읽기만 하다가 오늘 한번 써보네요.

 

이번에 부스팅이 풀린 뒤 한참동안 잠수타다 복귀한 사람들도 많고

처음 키우는 캐릭으로 부스팅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아이템 레벨 483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483에 갈 수 있는 공찾은 영봄이나 영섬 템 조금 걸치면 천둥왕 레이드인데

지금 패치 이후 체감상 오공보다 훨씬 어렵더군요.

 

게다가 갓 부스팅 한 캐릭으로 오는 사람들 비율도 높아서

패치 전 공찾 생각하면 죽으려고 바닥 밟고 있어도 간혹 용점 먹으러 온 힐러들이

"이히히 못죽어" 이러면서 다 살렸다면, 지금은 바닥 밟으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평균적으로 템렙도 낮고, 공략 모르고 그냥 막 들이미는 사람도 많고요...

(진로크에서 2결의 보고 호리돈 가는 길(!)에 4번 전멸...)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어서, 템렙을 오공 공찾(496)까지는 금방 올릴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90렙 드군 퀘 '강철의 침략' 업적을 완료하시면, 515템 반지, 장신구, 망토 등이 생깁니다.

 

그리고 오늘(토) 부터 시작된 할로윈 인스에서 이벤트 몹을 잡으면 540템이 나옵니다.

 

보상 자루에 무기 템도 들어있는 것 같던데 이건 먹어보진 못했고, 기사 잡고 루팅하는 반지 같은 템은

하루에도 몇번씩 트라이 가능합니다.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위 퀘스트랑 이벤트 정도만 하면 금방 오공 공찾 신청할 템렙 만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