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기간...
오랜만에 공부나 해볼까 했지만...
결국 애니와 취침 밖에 남는게 없네요.
(의지 박약 이련가...)

긴 기간 동안 애니를 보고 남은 두가지는
-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것이다
- 연애는 찬스가 아니라 의지다.

라는 대사입니다.


두 대사는 언뜻 개인의 의지를 사랑하는 것과 연관지었을 때 서로 반대되는 의미를 갖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과 사랑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서로 다른 것을 의미하기에 아예 다른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랑에 빠지는 건 의지대로 되지 않지만 빠지고 나서 그것을 쟁취하고 이루어 내는 것은 나의 의지라는 뜻이 되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몬헌 인벤은 연령대가 높은 곳에 해당되니 그 동안의 인생 경험으로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