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들과 다르게 죽게에는 판다리아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부죽이 고인이 된 상황이라 냉죽에 의한 글 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부죽과 냉죽 특성과 재연마는 똑같기에 감안하셔서 읽어 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1. 세팅

일단 판다리아에 케릭 스펙과 적중 숙련 입니다

가속수치 5279, 적중 2581, 숙련 2220.  종족은 인간이기에 도검숙련 +3이 올랐습니다. 현재는 +3이지만 판다리아에서는 +1%로 수치 변환이 됩니다. (오크는 도끼 숙련도 +1%가 되겠지요?)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판다리아 90렙 기준 레이드 만적 만숙은 7.5%가 되겠습니다. 조금씩 오버됬네요. 올 탄력템이기 때문에(머리 손 제외) 세팅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가속에 밀어넣었습니다.

이전에도 제가 쓴 글 처럼 룬집중이 없어졌기 때문에 부죽도 만숙 7.5%를 맞춰야 합니다.(그래야지만 주문만적이 됩니다) 제가 부죽으로 스텟을 돌려본 결과 특화와 가속이 안드로로 떨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특화로 상승되는 암흑 데미지가 50%였는데 숙련을 맞춘 다음엔 24%로 떨어졌습니다.

2.딜링


미터기 스샷을 왜 두개나 했냐 하면 영혼쐐기 비교를 위해서 두개를 같이 올렸습니다. 현재 있던 냉죽의 대상의 피가 35%밑으로 내려갔을 경우 데미지 증가는 없어지고 대신에 영혼쐐기라는 마격기가 생겼습니다.  냉기룬 1개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 반신반의 했던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허수아비를 치면서 마격타임에 조금이나마 디피가 상승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마격 타임에는  절멸 (부룬 1 냉룬 1) 보다는 영혼쐐기를 우선시 하는 것이 딜 상승에 도움이 되며 영혼쐐기 쿨(6초) 사이에 생기는 룬에 대해서는 부정룬 소모를 위해서만 절멸을 사용하는게 딜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혼쐐기는 빗나가면 쿨이 돌지 않습니다. 룬도 소모 안되구요.
그리고 마지막 3번 미터기는 초반 사군 후 폭딜에 의한 디피입니다. 냉죽 초반 폭딜 쩝니다.

3. 신 스킬에 의한 딜싸이클 변화


 

보시면 아시겟지만 12분동안 딜링 중에서 역격을 7번 밖에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물론 돌발 열병을 사용한 것도 있
지만 특성 첫번째 줄에 있는 부정의 파멸충도 큰 몫을 했습니다. 부정의 파멸충은 쿨이 1.5분 돌발 열병은 쿨이 1분 으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 즉 돌발-부정의 파멸충 -돌발 -역격 - 부정의 파멸충 - 돌발 -역격 식으로  역격의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돌발과 부정의 파멸충 두 스킬 모두 어떠한 자원도 필요치 않기 때문에 룬 관리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룬강화는 그냥 참고하시라고.. ㅋ_ㅋ;

또한 시체 되살리기의 쿨이 2분으로 줄었습니다. 1분 지속에 2분 쿨이기 때문에 실질적 쿨은 1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딜 내역 보시면 5000만 딜에서 4%를 차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피의 역병보다 높은 수치네요)

또한 이제 특성과 무관하게 대마보로 인해서 룬마력 수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냉죽으로도 대마보에 의한 마뎀 흡수로 룬마력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부죽꺼 다 뺏어옴ㅋㅋ)

또한 룬 반환 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이건 죽음의 부패를 사용 해야지만 생기는 버프인데, 광칠때 죽부-작분 콤보로 가면 룬마력이 그냥 숨풍숨풍 생겨납니다. 좋습니다 그냥 이건 좋아요.


4.결론

스샷은 없지만 길드 사람들과 같이 더미를 쳐본 결과 딜죽의 딜은 밑바닥이라고 생각 할 순 없었습니다. 다른 클래스 보다 긴 마격탐도 있고 짧은 쿨기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딜죽의 생존력은 현재 4.3 딜죽 보다 더 강력해졌습니다. 
많은 딜죽 유저분 들이 좌절하고 계실 거 같아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딜죽은 죽지 않았어요!!

ps. pvp는 제가 잘 몰라서...죄송 ㅠ
ps2. 같은 판금딜러끼리는 못쳐봐서 모르겟지만 정술 암사 흑마는 이겼네요 'ㅡ '; 전사는 아마 긴 마격탐 때문에 디피가 뒤질듯;; 손가락이 잘 풀릴땐 킬 디피 73000까진 나왔는데 이런 글 쓸 생각도 안하고 저장을 안해서 없네요 ㅠ 내일 다시 쳐봐서 올려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