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나에서(전 알레리아) 죽기를 하고 있는 Greedy입니다.

7~8년 전에는 패치가 되도 바로바로 이해하고 손꾸락도 따라 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읽어도 이해가 안되고 컨도 안되니 딜이 안나오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부죽이 지겹고
냉죽이 다시 재미있어져서 WCL에서 Coolrammy(US)님과 Ragnaros(KO)님을
참고하며 셋팅 중입니다.
하지만 머리가 굳어서인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간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고가속 셋팅(35% 이상)을 할 경우 특화보다 유연이 중요한걸까요?
   아니면 템을 힘 위주로 템렙 높은걸 끼다보니 자연스럽게 유연이 높아진걸까요?

 -Ragnaros님 목걸이를 보면 일부러 유연을 높이신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절멸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치타는 최저 마지노선이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20%? 25%? 30%?

 -제 딜 사이클이 이상한건가요?
   냉겨 > 절멸x2 > (꽁울한뜨면) 울한 > 냉격 > 냉격 그 이후로는 뜨는데로.
   냉겨 쿨 돌아올 때쯤 해서는 냉격 날리면서 룬을 최대한 모음.

 -여러분은 말살 쓰고 나서 딜 사이클을 어떻게 돌리시나요?
   절멸 > (꽁울한뜨면) 울한 > (안뜨면) 냉격으로 도살기 띄움 > (도살기) 절멸 > 반복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꽁울한을 쓰거나 절멸 치기 전에 도살기를 띄우기 위해
   냉격을 미리 칠 경우 의외로 절멸을 몇 번 못 박기 때문에 말살의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말살이라고 절멸만 5~6번 박는 것이 좋은걸까요?
   
템도 잘 안나고 골드로 지르는 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템렙이 높은 템을 먹기는 쉽지 않아서
최대한 힘을 높이면서 2차 스탯을 비슷하게 따라하려고 하고 있기는 한데
이번에 따라한 2차 스탯
 -치타(28%) 가속(36%) 특화(28%) 유연(7%)이
오히려 이전의
 -치타(30%) 가속(30%) 특화(43%) 유연(4%)보다
딜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미쳐 버리겠습니다.
이해하는 것이 아닌 무조건 따라하는 것에는 확실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