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에임드 관련 영상을 올립니다.

함께 도와주신 모래의 책님과 개꿀잼님이 운용하는 상고팟에

단독 캐릭으로 합류해서 올라갔는데,

각암다의 경우는 

'솔플로 3~4클라를 키고 에임드 원격 세팅이 가능한가'를 두고

검증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실험한 것입니다.

우선 영상부터 참고하시고요.




에임드 연사가 뿌리 스테이지에 비해 매끄럽지 않았고 

후반에 갑자기 암다가 튀어나와서 당황했지만 다행이 1분 이내로 여유있게 잡혔네요.

약간 버벅이는 바람에 풀 스로틀 30초내로 마무리 못지은건 조금 아쉽습니다.


도핑은 자력 버프로는 - 풀 스로틀(만피, 내성 상승 및 자력 만공속을 내기 위한 목적)/

언리밋(극딜을 위해 필수)/집향/트루/골피버프14번/파부/올마/농샐/피뻥/성화살/에너지 버프 정도

외부 버프로는 오로지 숍에 의한 칸토/크레/오딘/임포/기리에를 단 한번씩 돌렸습니다.

혹시 위험해 질까봐 반은 받지 않았습니디만,

저의 스텟으로는 체력이 넉넉해서 수라에게 반을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헬저지 한방만 버틸 체력이 나오면 되니까요.


이론상으론 

1. 몸캐릭 - 수라 또는 굇수급 숍

2. 버프셔틀 - 숍 (칸토/크레/오딘/임포/기리에/마니 한번씩만 돌리면 끝)

3. 브라기 - 후딜 85% 감소 성능 나오는 민스 (풍요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요)

4. 원격 - 자력 만공속이 가능한 에임드 활용 가능 렌저 (1분컷 이내의 딜량은 나와야 함)

요렇게만 있어도 각암다 까지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에임드 딜링시 가장 큰 문제는 흐뉴를 제때 제때 깔 수 없다는 점인데

헬저지를 충분히 버티느냐 유무에 따라서 

흐뉴없이도 - 즉, 숍이 버프 한번만 돌려주고도 이그소모하며 

에임드로 편히(?) 딜링이 가능해 진다는 이 이슈사항이 되겠습니다.
(+에임드 연사가 원활히 가능하도록 게이밍 마우스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영상에서는 실제 혼자가 아닌 3명이서 했고 

그랜드가 안닿는 유리한 자리를 선점했으며, 서비스 장판이 추가로 있었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혼자서 다클라로 딜링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어

위 영상을 통해 가능성을 제시한 것입니다.
(물론 이미 해결책을 알고 활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흐뉴를 일부러 안깐 것도 이 때문이며,

덕분에 개꿀잼님께 의사가 전달이 안되서 소서가 헬저맞고 누웠는데

소소하게 애도를 표합니다. ㅠㅠ


갑옷을 암속성으로 하면 약간 근접한 거리에서 암속 그랜드 맞으면 버틸 수 있을 것이며,

원더링 걸칫것의 경우 메테오가 다소 아플 수 있으나, 이그씨앗 연타로 버틸 수 있을 것이라보며,

버티지 못할 수준이라면 어차피 헬저지 이펙트가 보여지니 스위칭 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갑옷을 화속성으로 하면 그랜드 안닿는 거리에서 

원더링 고정하고 딜링하면 크게 문제 없을것 같고요.

영상에 쉐도우 스크롤 쓴것은 큰 의미는 없으나 안전빵으로 썻습니다.
(독설에 화갑작 하고 쓰기에는 애매해서 노작으로 냉겨두고 있었어요. 'ㅅ')

그리고 실상 30초 내외로 딜링하면 그랜드나 메테오는 대부분 짤막하게 지나가 버립니다.

헬저지도 보통 2~4번 위기를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일부러 맞을려고 했으나, 도핑에 의한 회피 버프탓에

헬저지를 다 피해버렸습니다. ㄱ-;
(타격을 입었어야 했는데 아쉽군요. 다른 캐릭으로 다시 검증한 결과 원더링 끼니 충분히 버티네요.)

이렇게 해서 1차 실험이 끝났고. 이후 여건이 되면 좀 더 극한 상황에서(?) 테스트 해보거나

뿌리처럼 풀도핑을 하고 딜링을 해보고 싶네요. 

이것 말고도 마신전쪽도 퀘를 깨면 일부 스테이지에 한해서 실험을 해볼려고 합니다.

다만 퀘를 언제 날잡고 깰지는.. ㄷㄷㄷㄷ


그리고 에임드와는 별개로

두번째로 육성한 레인저가 만렙을 찍은 경험을 토대로 

제가 구성한 스텟 기준으로 논시행(인덱) 스텟에 대한 특성을 정리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위 성향의 스텟과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특히 엠흡)

저는 약간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싶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저는 이 방면으로 키워왔고, 

육성하는데 큰 문제점은 없었기 때문에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입니다.

첫번째 레인저때 겪었던 시행착오를 두번째 레인저때 충분히 보완을 하고 육성을 진행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단순한 엠흡템과 엠회복 장비의 가성비(가격과 성능)를 논한다면 

엠회복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다만, 스텟은 저와 유사한 스텟이어야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스텟을 찍는 순서도 비슷해야 하고요.

만렙스텟은 이전 글에도 공개한바 있지만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자력 도핑은 - 골피버프 14번/에너지 버프/집향/트루

외부 도핑은 - 잡마한 숍 기준 칸토/크레 만 받은 상황 입니다.

MAX SP(만엠)는 장비와 도핑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풀 흰날셋 기준으로 3000전후 (악세 덱4작/엠 소량 늘려주고 로우레벨 작)

MAX HP(만피)는 역시 장비와 도핑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풀 흰날셋 기준으로 3.5만 전후 (에임드용 독설발망 세트시에는 4.5만 전후)

쌍투럭 세팅 효과를 받아 엠회복 한 틱당 회복량은 

역시 장비 및 도핑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80~200정도 됩니다.


우선 각 스텟에 대해서 하나씩 훑고 가겠습니다.


STR) 1~30 

저처럼 최종 스텟이 애매하게 남거나 헬스장을 아까워서 

못쓰시겠다 하는 분들은 소량 찍어주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힘 20~30만 찍어도 적당한 물약과 속성별 화살, 여러 스위칭 장비를 들고서도 숨통이 튀입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찍지 않는게 정석 이겠지요. 깨알같은 데미지 보정 효과도 있습니다.


AGI) 90~100

블츠셋과 같은 장비 여력이 되시면 어질을 더 낮게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00을 맞춘 이유는 상급고성과 같은 특정 인던을 공략하기 위해 

적당한 공속 보완 장비를 끼고 풀 스로틀을 켠 상태에서 자력 만공속이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맞췄습니다.

물론 어질이 높을 수록 평타공속 및 스킬 난사에도 영향을 받으니, 높게 유지할 수록 좋습니다. 

덥스조차 빨리 나가니까요.

한편, 어질은 출혈에 대한 내성을 톡톡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출혈 내성 중단을 낄 필요가 없게되죠.
(더불어 수면에도 내성이 생깁니다.)

회피도 넉넉한 수치이기 때문에 왠만한 사냥터에서는 풀회피가 가능하니

최소 순수 어질 80 이상은 3차 전에 맞추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냥이 편해져요.


VIT) 60~70

첫번째 레인저는 바탈을 순수 95까지 무모하게(?) 밀어줬었는데, 

별다른 이득이 없어 조만간 스텟을 낮출 계획입니다.

두번째 레인저는 바탈을 60대로 낮추는 대신 어질을 보다 밀어준 것이고요.

순수 바탈 60대로는 100% 스턴 내성을 맞추긴 힘들지만 어느정도 내성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무난하고
(스턴 이외에 여러 상태이상 내성에도 어느정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올리는게 유리함)

만피도 만렙기준으로 3.5만대 이상은 유지할 수 있기에, 

원더링 걸칠것 끼고 고렙보스 헬저지 한방은 버틸 체력이 나오니까요.


INT) 100~105

보통의 논시행(인덱) 스텟보다 인트를 많이 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00이하로 투자하는것 같네요. 

하지만 이 부분이 제가 육성하는데 있어서는 기여도가 컸습니다.

인트의 경우 가중합을 포함하여 120을 넘어가면 회복량 보너스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http://irowiki.org/wiki/Stats#INT 링크 클릭해서 INT 항목 참조 - iro wiki)

따라서 장비에 의한 만엠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며, 

만엠장비까지 받쳐준다면 회복 성능이 더욱 좋아지겠죠.

그리고, 자력에 의한 무캐세팅은 장비가 충분히 받쳐주지 않으면 고덱/고인트로 가도 버거운 점이 있습니다.

덱스는 이미 충분히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인트로 조금 더 보완을 하느냐 마냐는 유저분들이 고민해야 될 몫일 것입니다.

이미 스텟량은 순수 100을 넘겼기 때문에 암흑 침묵 계열은 충분히 면역이 되겠네요.

역시 별도의 내성 장비를 낄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왕 인트 관련 얘기가 나왔으니 앞서 언급한 '엠회복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 이유를 설명 하겠습니다.

음..

용막사냥 당시 베렙 119에 만엠이 1500대 인트 가중합 100 쌍투럭 장비 및 

엑셀 202 걸칠것까지 조합해서 회복량 500%를 만들면

엠 틱당 200이 넘게 찼었는데, 

12대클을 들고도 엠흡 장비 전혀 없이 애스 무한 난사 및 지속적인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12대클에 페니셋 기반이였기 때문에 풀 흰날셋을 버리고 암수 없이도 쌍음파 무캐 원킬이 가능했던거지만

여기서 핵심은 엑셀 202 걸칠것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전에도 이와 관련해 글을 따로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 장비는 밮섭 기준 3500~4500정도가 시세이고

라모는 시세가 계속 올라서 6000~7000이 거래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네요;

그러면 차라리 저렴한 투럭키 선장모 (1000~1500이 시세)

투럭 중단류 (2500~3000이 시세)

엠흡이 1피스인 라모 대신에 202+투럭상단+중단 구매하면 

라모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오버되더라도 데미지는 더 보완되고 엠걱정 없이 무한사냥이 가능해진다는 뜻입니다.

시세 8000~9000인 인큐펫이나 엠흡 상단 날개 등등을 언급하면 가성비는 더욱 차이가 나겠지요.

더구나 10제련이상 대클을 들면 엠흡 2피스 만으로는 버겁다는 소감을 종종 보니까요.

그래서 보완하기 위해 쌍투럭 효과를 활용하거나 추가 엠흡 장비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겠죠.

한편, 인트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대클이 아닌 엘븐이나 

거궁인 경우에는 굳이 202 없이 쌍투럭 만으로 충분히 사냥이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피흡이 문제가 되겠지만 라모의 1피스를 빼고 매리셋과 서큐펫을 활용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엠흡 장비 쪽에서도 피흡은 동일한 문제이죠.

하지만 필자는 피흡을 거의 활용하지 않고 

기리에 스톤 조합과 함께 소량의 물약이나 소형 생명수로 커버했습니다.

심지어 소비가 심한 용막에서도 그렇게 거쳐왔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인기사냥터에서 꾸준히 사냥해도 의외로 물약 쓸 일이 없더군요. (기리에 스톤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성비/사냥효율 면에서는 제 스텟 기준으로는 엠회복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무게는 사냥터에 죽돌이가 아닌 이상 로덱스로도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고,

더 넉넉히 헬스장을 쓰시거나 하면 무게관리는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무게가 많이 드는 경우는 엔던과 같은 챙겨가야 할 장비나 화살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순수 무게 2000/4000 대로도 충분 했습니다. 고성과 같은 스테이지가 조금 긴 곳도 넉넉합니다.

그곳에서 떨구는 갑옷류는 어차피 무거우니 로덱스나 장비받이용 캐릭을 활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여기서 의견은 충분히 전달 된 것 같고요. 의문점이 있다면 리플이나 추가글로 보완하겠습니다.


이어서 스텟 얘기를 계속 언급하겠습니다.


DEX) 120~130

덱스는 활을든 레인저의 딜량 상승에 가장 핵심인 부분이죠. (물론 시행부 크리평타는 논외로)

고캐날개가 없을 경우 시손부 효과로 에임도 고캐 삭제 효과를 보실려면 필히 120은 맞춰야 합니다.

더구나 애스의 매우 빠른 캐스팅 혹은 무캐를 맞추기 위해서는 최소 120정도는 찍고,

다음으로 장비가 받춰져야 가능할까 말까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애스 무캐에 욕심내지 않고 딜량도 충분하고, 

고캐날개 활용도 가능하다면 굳이 120을 찍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행부 스텟도 요즘에는 공속장비가 많이 받춰져 

굳이 극어질을 줄 필요가 없게 되어서 덱 100 이상도 밀어주는 추세인것 같네요.

그래서 일명 국민스텟 인덱스텟 차이는 다른 스텟은 개인 취향이고 

고인트/저인트/노인트, 노럭/투럭/시행부럭의 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위 스텟 조차도 장비가 점점 좋아짐에 따라 벽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하이브 스텟도 구상이 가능하니까요.)

저는 타협하여 125를 맞췄고, 

극스텟(130)을 목표로 한다면 스텟 낭비가 가장 심하다는 것을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LUK) 20~77

요즘 논시행 스텟에서도 럭에 투자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난 엠흡장비가 충분하다 = 노럭을 주고 다른 스텟을 밀어주면 좋다고 보며,

난 엠흡장비 대신 회복효과로 커버하겠다 = 투럭을 활용하는게 유리합니다. 

특히 대클까지 든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럭 스텟은 저주 등 여러 상태이상 내성에 관여합니다. 

투럭 스텟까지 맞추게 되면 힘을 제외한 모든 스텟에 60~100 이상의 스텟을 갖추게 되므로

동빙, 석화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태이상에 만능형(?) 내성을 갖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태이상 투구를 낄 필요가 없고 아크작과 같은 다른 카드작을 쓸 여유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투럭 효과를 안보더라도 소량의 럭 20~30 정도는 투자하는게

스텟 포인트 투자대비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럭은 소정의 어택/명중/회피/크리티컬/완회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텟의 우선순위는 

3차 이전 에는

소량의 럭 바탈을 올리고

어질덱스인트를 60이상 균등히 찍다 어질을 80이상 밀어주었고,

3차 후에는 베렙 110이 되기 전까지 럭을 77 찍었으며,
(110 되자마자 12대클을 바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덱스와 인트를 균등하게 밀어줬습니다.

저의 경우는 장비화력이 받춰져서 덱스를 올려준걸 후회했습니다.

덱스 100정도는 이미 맞췃다면

인트를 올려줘서 거의 최종 스텟을 맞추는게 좋고, (특히나 엠회복을 노리는 것이라면요)

이후에 최종 덱스와 최종 바탈을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네요. 


하나 하나 언급할려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오타가 꽤 있을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우선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할께요.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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