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각팟 이야기 보고 쓰는건데

 

본디 힐주려는 직업이긴 하지만 현재 힐량으로 11명이나 되는 격수들 만피를 다 채우기 힘들지 않습니까

콜힐이 한번에 10만씩 뭐 이렇게 차는 거 아닌 이상에야

개인적으로 콜힐 쓰레기라 봄 엠만 오지게 먹고 3,4천씩 차는데 어따 써 이걸

 

 

하이네스 힐 5렙을 찍어도 힐량은 보통 1만, 격수들 최근 만피가 기본 3,4만 이상, 룬나나 로가는 6,7만 이상까지 가죠..

물론 전부가 아니고 만피많은 분들일수록 알아서 도핑하며 묵묵히 사냥하시는 분들 많습니다만.

 

 

소모템을 조금이라도 아끼려? 거파탐 때 힐을 받는다면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지속적인 피관리가 안돼 사냥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도핑을 더 하거나, 다른 사냥터를 찾아봐야죠...

아니면 나처럼 사냥을 안한다거나..쿨럭

 

 

힐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선 주고 받는게 당연하지만(코앞에서 확 검피가 되었다든가)

1:1 팟으로 달라붙어 보조하는 게 아닌 상황에서는 별 수 없지 않나요.

 

 

힐러라는 직업이 이렇게 변형되어서 유감입니다만

각팟의 숍이라는건 이제 보조보다는 파티원 관리가 주 일이 된 지 오래죠...

 

 

그간 자게에서

효율을 따지려면 사실 제일 숍이 쓸모없다(그러면서 경치셋은 풀로낀다) 라는 이야기는 몇 번 나왔습니다만

숍을 빼고 올 격수팟을 하면 누가 파티관리를 하냐는 이야기로 마무리됐죠

 

 

숍의 스킬, 특히 레노와 콜힐의 효율을 몇십 배 이상 대폭 올리지 않는 이상

각팟 숍은 더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게 없는 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