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는 오베때부터했고 만렙도 키워보고 최근까지 플레이하다접다를 반복하다가 6개월쯤 쉬고

제로서버로 오픈하였습니다.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향수에 젖어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오픈과 함께 무한점검과 지연으로 맘편히 3일쉬고 시작하였는데...

이거원...초반 몇시간은 정말 예전생각나면서 재미나게 플레이하였는데..

정말 요즘 정서에 맞지 않는다란 말이 정답일까요??? 적응을 할수가 없어요...

내가 지금 나이먹고 뭘하고있는건지... 3시간씩 크리미만 잡고있고... 사람이 많아서 좀 버텨보려했는데

추억을 추억일 뿐이 맞는거같아요 ㅎㅎㅎ 너무 기대가 컸나봅니다.

십대의 젊은 패기는 사라지고 ㅋㅋ 아이둘의 젊은아빠는 본썹으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