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게를 보고 이미 알았지만, 실제로 접해보니 더 와닿네요.

 

제대로 된 실험은 아닌데, 그래도 이번 패치가 얼마나 망인지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심 타듀스킹과 보라색 10강 야망 듀라한 듀스를 두 개로 실험했습니다.

(방어구나 악세는 복귀자 지급용을 끼고 해서 스펙이 많이 낮습니다)

 

 

 

정심 타듀스 킹을 낀 상태 (18.3k, 추가피해 3136)

 

 

 

 

 

+10 야망 듀라한 듀스를 낀 상태 (22.6k 추가피해 786)

 

 

 

 

 

이걸 들고 듀라한을 가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듀라한의 공상한은 28k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대미지가 박히지도 않을 극단적인 상황.

 

기존에는 18.3k밖에 안되는 타듀스 스펙으로는 22.6k 듀라한 듀스에 발릴 게 뻔했습니다.

 

듀라한 낀 게 아무리 밸런이 낮다해도 말이죠;

 

그런데 결과가...

 

 

 

 

 

 

듀라한 듀스 퓨리 데미지 (22.6k 추가피해 : 786)

 

 

 

2459

5808

5782

2787

3416

6075

 

 

 

 

 

타듀스 퓨리 데미지 (18.3k, 추가피해 : 3136)

 

 

 

3436

5808

6814

6847

7250

 

 

 

 

 

듀라한은 밸런이 낮아서인지 노크리 퓨리가 2천 중반~3천 초중반 사이에 있고

크리는 5천 후반~ 6천 정도입니다.

 

 

타듀스는 노크리가 3천 ~ 3천 중반

크리는 6천 후반 ~ 7천 초반 입니다.

 

 

크리야 듀라한이 잘 뜨긴 했지만, 대미지만 놓고 본다면 되려 타듀스가 잘 나옵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15강이라도 공격력이 낮으면 쓸모 없었는데

 

타듀스 가지고 23~24k에 방어구 10~12강 맞추면 공제방은 무리라도 노공제방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OL씨, 저거 못써도 괜찮으니까 다시 관짝에 빨리 처박아주세요. 이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