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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조드를 플레이하는 마페입니다.

더 앞서나가는 공대도 많지만 현재 혹은 향후 벡시오나 트라이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공략은 저희가 잡은 방법을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2탱: 양조 죽탱)


<조드시점> (처절한 도적 법사)




1. 신화 변경점

 1) 막페 때도 황혼의 척살(구역 데미지) 시전



신화난이도에서는 막페에서도 사잇페처럼 계속해서 황혼의 척살을 시전합니다.

따라서 공대원들은 일정 주기로 계속 구역을 이동해주어야 합니다.


 2) 결의의 집행자 추가 소환



암흑의 관문에서 나오는 쫄에서 결의의 집행자가 추가됩니다.

특징으로는 50미터 내 가장 먼 플레이어 3명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 당기는데 이게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큰 문제는 바닥대상자가 깔러 나가면서 끌어당겨지는 것인데, 당겨지는 와중에 이동기로 저항이 가능하니 저항해줍니다.


그리고 3명을 끌어당긴 후 무자비한 강타를 시전합니다.

탱을 제외한 딜러 힐러는 당연하게도 맞으면 즉사이기 때문에 1,2페에서는 무자비한 강타를 최우선적으로 회피합니다.


 3) 어둠의 잔류물에 피해를 입을 시 공허의 타락(지속피해) 누적



신화 난이도에서는 모든 단계에서 어둠의 잔류물(바닥까는 것)에 피해를 입으면 공허의 타락의 중첩이 상승합니다.

만약 막페 전에 중첩을 높게 가져가 버리면 막페 때 고중첩이 되어버려서 힐로 살리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대상자는 바닥이 깔리자마자 이동기를 써서 왠만하면 중첩을 얻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깔자마자 바로 걸어나오면 어쩔 땐 얻고 어쩔 땐 안얻고 그렇습니다)



2. 공략

1) 막페 전 일반 페이즈 (체력 40%전 기력 100 미만)


(1) 어둠의 잔류물 몰아서 예쁘게 깔기

(2) 무자비한 강타 회피

(3) 탱 파멸 디버프 해제


막페 전부터 무자비한 강타를 맞으면서 공대원을 잃으면 당연하게도 잡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맞지 않도록 회피해주고 공허의 승천자가 사용하는 파멸로 얻는 탱의 디버프를 중간에 잘 해제해줘서 살려야합니다.
(해제안되면 죽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2탱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되도록 쫄광을 빨리 쳤고 쫄을 한번이라도 덜 소환하도록 데미지를 밀었습니다.


2) 사잇 페이즈(체력 40%전 기력 100 마다)

입구기준으로 아래 / 가운데 / 위로 설명하겠습니다. (이하 동일)

모든 공대원들이 유도를 위해서 같은 구역에 있어야 합니다.

처음 바닥은 위(1)  /  2번째 바닥은 아래(2)   /  3번째 바닥은 중간(3) 으로 유도합니다.

역시 당연하지만 맞으면 안되는 패턴입니다.


사잇 페이즈에서 보통 쫄을 달고 넘어가는데 탱들은 같은 방향으로 빠져서 쫄을 일자로 만들어서 파멸을 이용해 녹이면 됩니다.

그리고 집행자가 살아있으면 가장 먼 3명을 당기는데 보통은 바닥을 깔러 나가는 대상자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행자는 되도록 빨리 잡아주는편이 좋습니다. (원거리 등)


3) 마지막 페이즈 (체력 40% ~ 킬)

마지막 페이즈는 만약 40%전에 바닥을 예쁘게 깔아 놓았다면(위쪽 구역은 상관없음) 받는 데미지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거리 증가로 인한 심장부 데미지 감소)

그리고 마지막 페이즈 부터는 기술피해를 받으면 공허의 타락 중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타임어택이 시작됩니다.

패턴의 오는 순서와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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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척살 1 -> 바닥 2명 + 어둠의 심장부 -> 황혼의 척살 2 -> 바닥 2명 + 황폐화1 -> 황혼의 척살3 -> 바닥 2명 + 심장부 

-> 바닥 2명+ 황혼의 척살 4 + 황폐화2 -> 바닥 2명 + 심장부 + 황혼의 척살 5 -> 바닥 2명 + 황폐화3 + 황혼의 척살 6

-> 바닥 2명 + 심장부 + 황혼의 척살7 (왠만하면 이거 보기전에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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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바닥 대상자는 어둠의 심장부를 맞고 나서 깔러나가고 (무적기 있어도 혼자 나가면 공포걸림)

파란색 바닥 대상자는 황폐화와 같이 오기 때문에 바로 대상자끼리 붙어서 깔러 나가면 됩니다. (가속감소가 있으므로 같이 나가기)

어느정도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바닥대상자들은 바로 깔러가야될지 맞고 깔러 나가야될지 생각하면서 하시면 됩니다.


황혼의 척살의 경우 위 -> 중간 -> 아래 -> 중간 -> 아래를 반복하고 타임어택이므로 공대원은 절대 맞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황폐화의 경우 무적클래스와 탱 2명으로 총 3명이 맞게 되고 무적기로 맞아도 중첩은 남기 때문에 생존에 조심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 1 황폐화 : 징기(무적)       으로 대처했습니다.
             2 황폐화 : 악사(황천)
             3 황폐화 : 도적2 (교란)



3. 조심할 점

주요 전멸 요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4가지 정도입니다.

1) 결의의 집행자로 인한 바닥테러

2) 결의의 집행자의 무자비한 강타로 인한 인원로스

3) 황혼의 척살에 사망

4) 막페때 심장부 데미지에 사망

1번은 진짜 운나쁘면 몇개씩은 예쁘게 못깔릴 수 있지만 망했다고 생각치 마시고 밟지않도록 하면서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2번 3번은 절대 맞지 않도록 지속적인 콜이 필요하고 4번은 공대에 맞춰서 공생기를 잘 편성해서 버티는 것 외 방법이 없습니다.



4. 느낀점

솔직히 쫄 광만치고 다같이 이동하는게 전부라서 저 개인적으로는 자네쉬, 샤드하르, 군체의식 보다 쉬웠습니다.
(실제로 트라이 횟수도 적음)

벡시오나도 스펙업이 될수록 호구가 될 네임드로 보입니다.

트라이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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