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말대로 밸런스는 꾸준히 패치가 되어야 됩니다.

 

좋은예는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겪어 봤죠 롤, 와우 1주일 단위로 스킬이 항상 수정 됩니다.

 

단지 유저의 피드백을 받아서 그 의견대로만 패치 하는게 아니라

 

게임기획자의 판단 및 자료조사가 필요하죠

 

마영전 DB로그의 상태가 캐쉬템만 로그 찍게 만들어놨는지는 모르겠는데 미터기가 있다면

 

평균 각 레이드 던전별 뭐 수호자 라키 등등 시즌2 ,시즌3 레이드 별로 각 캐릭터의 딜점유율만 봐도

 

어떤놈이 사긴지 답은 금방 나옵니다.

(물론 해당 로그를 저장 하고 있을때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장하기 힘든 것도 아니죠)

 

더세부적으로 가면 딜점유율중에서 어떤스킬이 주요 딜 사이클인지 어떤스킬을 많이 쓰는지까지 그리고

 

시간내로 잡는 DPS도 뽑을 수 있겠죠 어차피 평균 클리어 타임은 나올테니 8인기준으로 하던 1인기준으로 하던

 

그럼 약한 스킬 배율 조정 강한 스킬 배율 하향 이런식으로 꾸준히 맞춰가다 보면 얼추 캐릭터들 끼리 비슷 해질 겁니다.

 

유저들도 이상한 하향으로 인해 캐릭터가 타격감이나 조작감이 바뀌는 걸 원치 않으니까요

 

그렇게 고쳐보고 유저 피드백을 받고 자기네들이 직접 테스팅을 못해봐서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피드백을 받아야지

 

한 6개월 1년 쳐박아뒀다가 짠 우리 개편해서 스킬 다바꿔줬다 됐지? 이딴식으로 나오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또한 밸런스 개편을 컨텐츠처럼 포장해서 업데이트하는건 아마 던파의 전유물이였는데 같은

 

넥슨소속이라서 더러운 것만 배웠네요

 

근데 던파는 보통 개편한다고해도 자기들이 만들고 1~2개월 아무리늦어도 2~3주전에는

 

테섭에 올려놓고 피드백을 받고 지속적으로 수정을 합니다.

 

근데 마영전은 1주전에 개발자 노트에 싸질러 놓고 테섭 업데이트하고 끝

 

피드백을 받았으면 수정한걸 재업데이트 해서 공지로 띄워야되는데

 

어떻게 수정되는지는 본섭에 나와봐야아니 캐릭터 개편 및 밸런스 패치가

 

무슨 랜덤 박스도아니고 만든놈 운에 맡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