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메갈 논란에 디오엘은 실제와 같이 무대응 전략을 삼는 것이 나았을까요, 아니면 적극적으로 반 메갈을 취하는 것이 나았을까요?
마영전의 이미지나 점유율, 이윤 추구면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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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사견을 글 마지막에 달면 또 제보게에서 쫓겨날 수도 있을 테고
그렇다고 사실만 나열하고 징비록을 마무리 짓자니 작성하는 과정에서 제 나름대로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징비록 글 자체는 6개월에 대한 편년체 형식의 요약이니 읽는 사람마다 6개월에 대한 감상은 모두 다르실 거에요.




 읽기 힘드실까봐 최대한 압축한다고 압축했는데...........A4 용지 50장 분량이 나온 것은 죄송합니다.
찬성, 반대, 기타 의견을 취합하고 나니 대여섯명의 의견을 한 문단으로 압축하는 등 줄이려고 정말 노력했는데 저렇게 커졌어요.

 뭐, 아무튼 쓰기 힘들었다는 징징은 이 정도로 하고.

 징비록을 작성하고 또 작성한 징비록을 다시 읽고 생각하면서 디오엘 디렉터의 대전략적 패착에 대하여 논해보고자 합니다.


마영전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다시 한적해졌다 하니 어쨌든 현 상황이 디렉터로서 옳은 선택을 하여 얻은 결과가 아님은 명백할 것입니다.





 제가 징비록에서 느낀 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마영전 총괄 디렉터임에도 선임 개발자로서의 조급함이 드러난다.
2) 메갈 논란에서의 포지셔닝 실패 그로 인한 대전략 작성 실패.


1) 마영전 총괄 디렉터임에도 선임 개발자로서의 조급함이 드러난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점유율 변화 보시면 알겠지만 망겜 판독기라는 로우 바둑이 밑을 계속 돌면서 4개월이 경과합니다.

그 과정에서 디렉터가 뭔가 개발하려고 하고 소통도 하려고 하고 이벤트도 하고 템도 뿌려보고 하는데

초기 스매시 이벤트 실패도 너무 컸고 오버워치가 너무 강력했죠.


골타를 하든 흰불날을 하든 로우 바둑이를 이기기 힘든 상황이 계속됐어요.

아마도 추정컨대 취임하는 시점에서의 점유율도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내려가는 상황에 대하여 총괄 디렉터로서 디오엘 씨는 상당히 조급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가 망해가고 있으니 상사분들이 점유율을 올리든 당장 수익을 창출하든 하라고 압박을 넣기도 할테고 개발자 시절에 피오나 개편이라든지 디오엘이 담당한 몬스터라든지 디오엘이 디자인한 90제 장비 시스템이라든지 전반적으로 그다지 호평을 못 받았었으니 스스로 느낀 부담감도 컸을 테고요.

서든어택2나 넥슨게이트는.....솔직히 모르겠어요. 그 의견들이 많아서 넣기는 했는데 인과관계를 넣기에는 이전과 데브캣의 행동패턴이 그렇게 변한다고는 못 느끼겠거든요.

뭐, 아무튼 디오엘 디렉터가 느낀 이 부담감이 뒤에서 나올 문제를 키운 것 같아요.




90제 13강 무기 퍼주기 이벤트라든지 추출의 룬이라든지 여러모로 무리수가 많았죠.

무엇보다 가장 크리티컬했던 것이 메갈 이슈입니다.


2) 메갈 논란에서의 포지셔닝 실패 그로 인한 대전략 작성 실패.

 디오엘은 마영전 총괄 디렉터입니다. 4월부터는 그냥 개발자가 아니라 마영전 전체를 지휘하는 것이죠.
이건 더 열심히 개발하거나 개발할 방향에 대하야 재량권이 늘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게임 내외로 터지는 여러 사건에 대하여 게임을 올바르게 운영하여 흥하게 하고 거기서 소득을 더 늘려나가야 하는 자리이죠.

 그런데.....디오엘의 행동 이력을 보면 결사대에만 몰빵한 것 같아요. 결사대 잘 만든 것 압니다. 개발자로서 고생하신 분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결사대 하나의 '개발'에만 너무 의존한 나머지 총괄 디렉터로서의 역할에는 그다지 충실하지 못한 것 같아요.

마영전 징비록 11번 항목 (9월 2주차)의 병렬에서 저는 디오엘의 전략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칭찬하였습니다.

(원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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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 데브캣의 행동 : 없음.

(일반적인 대기업의 극성 소비자 대응 전략 및 작성자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적습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작성자의 의견) 

 판매자에게 지속적으로 클레임을 거는 소비자, 특히 다른 소비자에게 불매를 권유하는 극성 소비자에게 굳이 응대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으로써 지금까지와 같이 지속적으로 소재거리를 제공하지 않고 불매행위를 권장하는 것을 막는 전략은 효과적이다. 많은 기업에서 실제로 시행하는 전략. 데브캣에서도 이전 디렉터 시기에 많은 논란에서 사용하였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불매 행위를 권유하는 이상, 시간이 경과할수록 ‘불편하고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에 다른 소비자들이 해당 극성 소비자에게 등 돌릴 가능성이 증가함. 또한, 이야기 소재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유리. 극성 소비자에게 무시로 일관하는 것이 가장 저비용 고효율 전략.

 결국은 해당 극성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슈도 극성 소비자가 지쳐서 소리내길 멈추고 시간이 지나면 대중 사이에서 잊힐 것. 특히, 충성도 높은 소수의 소비자에게 랜덤 박스 등의 확률형 캐시템으로 많은 금액을 지불하도록 하며 그 외 다수의 적은 금액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섞인 부분 유료화 게임 운영 모델에 해당하는 마영전에서 해당 이슈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
 따라서 일반적인 대기업의 대응으로 보나 데브캣이나 마영전의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자가 생각하기에도 현재 데브캣의 무대응 전략은 이슈를 묻어버리기에 지극히 효율적이라고 좋게 평가함.

 단, 이 전략은 결국 기업의 농성전에 해당하는데 보이콧하는 소비자가 소리를 낼 법한 사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복사 버그 등) 농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소재거리가 떨어지지 않아 보이콧하는 소비자의 불매운동 홍보 행위는 지속될 수 있다. 더구나 보이콧 운동을 벌이는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소재의 신선도를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다면 이 전략은 여론전에서 주도권을 뺐겨 여론이 기업 입장에서 악화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여기까지 작성자가 추론하는 데브캣이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는 이유, 데브캣의 전략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칭찬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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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엘의 전략적 목적이 '메갈 이슈를 묻어버리고 블랙 컨슈머를 지쳐 나가떨어지게 한다'에 있다면 지극히 칭찬할 만한 대응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그 '블랙 컨슈머'인 저 스스로가 그렇게 판단합니다.

문제는............. 디오엘이 피아식별, 상황판단, 시류 읽기 실패, 자신이 디렉팅하는 게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제가 앞선 글들에서 보이콧을 언급했다고 해서 제가 이 게임을 망하게 하려고 디오엘이 판단했다면 이것은 상당히 1차원적인 생각입니다.


당시 상황을 살펴봐야 해요. 김주복 디렉터와 연재만화 삭제 사건이 공론화 되기 전에 이미 마영전 인벤은 메갈(내지는 추종 세력이 많이 분포하는 트위터)과 크게 싸운 상태였습니다.



 링크는 달지 않겠지만 이 글 이전에도 김주복 디렉터에 대하여 다른 유저분이 최초 제보하셨을 때도 이미 메갈과 크게 설전이 있었고요. 

 이 토론 게시판에서 저랑도 키배 떠서 그렇게 사적으로는 감정이 안 좋으실 분들도 많으실 테고 혹은 이 토게 유저분들끼리도 다소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메갈이 등장하면서 일종의 국공합작이 발생했어요.

 다행히도 도덕적 판단을 우선해주신 분들이 키배력도 또 높으신 덕분에 초기 댓글 100개가 달릴 때까지는 메갈 추종자들에게 맹공을 받던 저 글도 댓글이 200~400개되는 시점부터 세가 역전되더니 많은 분들이 반 메갈에 뜻을 동참해주셨지요(메갈과는 상관없이 그냥 음란물을 즐기고 싶어하여 저 글에 반대하는 분들도 계셨던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음화반포죄니까요).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마영전 커뮤니티 계열은 반 메갈 분위기도 커졌고 반 메갈 진영으로써 클로저스에 이어 날아오를 발판이 준비된 것이죠.


 애초에 마영전은 메갈 세력이 즐길 게임이 아닙니다.

서큐버스 이세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서큐버스가 정기 흡수하고 서큐버스 퀸도 나오고 이세트, 레지나, 네반....여성 보스 디자인을 보세요.


 그냥 오타쿠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는 것이지 메갈 세력 입장에서는 여성 성 상품화라고 빼액!!! 하기에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디오엘은 그 게임의 총괄 디렉터고요.


 몇몇 분들 말씀대로 김주복 디렉터가 팀이 아예 다르고 데브캣이라는 이름만 공유한다면 더욱 더 눈치볼 필요없이 가열차게 쳐내고 반 메갈을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몇몇 분들 말씀대로 넥슨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고 까라면 까야 하는 상황에서 데브캣의 몇 안되는 성공작인 마영전을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김 디렉터에게 트위터로 사과문을 쓰게 하거나 혹은 연재만화 삭제를 사과하며 마영전 공식홈피에 메갈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표명하는 것이 총괄 디렉터로서 그렇게 어려웠겠습니까?



 이미 제가 연재만화 삭제사건을 언급한 시점에서 마영전 커뮤니티에 있던 친 메갈 세력은 구축당하거나 메갈 옹호를 포기하고 입을 다무는 쪽으로 돌아선 상태였어요.


그리고 제 자랑은 아니고 그냥 제 결백? 스탠스??를 증명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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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8렙 시절부터 인증 받아가며 2년 반동안 마영전 신규 유입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 붙여가며 공략 쓰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자기가 하는 게임을 무너뜨리려고 하겠습니까??


데브캣 안에 메갈을 옹호하는 디렉터가 있더라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설령 디오엘 디렉터 본인마저 메갈을 추종하고 페미나치라고 하더라도 넥슨의 사원이라면 넥슨을 보이콧하는 세력, 반사회적인 행위를 일삼는 세력에 대하여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기본적인 표명을 해야죠. 그래야 돈을 버니까. 그게 사회생활 아니겠습니까? (물론, 작성자의 윤리관에는 마음이 안 들기는 합니다만 디렉터가 말 안 하면 모를 테죠)


 그러나 디오엘 디렉터는 그저 결사대 개발에만 매달리고 저를 비롯하여 커뮤니티에서 메갈 옹호자들과 가열차게 싸운 분들에 대하여 모르쇠로 일관하였습니다.



 피아식별을 완전히 정반대로 한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서큐버스, 서큐버스 퀸, 이세트, 레지나 복장, 트윙클링을 비롯하여 온갖 남녀 캐릭터 아바타를 보세요. 이런 게임에서 메갈을 환영한다고 메갈로부터 돈이 벌리겠습니까?

 모든 여성이 메갈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여성들이 반 메갈에 동참하였지요. 남성이라고 모두 일베하는게 아니듯이 말이지요.


게다가 제가 대의명분까지 쥐어주려고

마영전 2차 창작 음란물을 자제하라 언급하며 판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헌법을 들먹이고 
소비자의 권리
노동자의 권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세

도덕책에서나 언급할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려주면서 반 메갈 스탠스를 취하는 것에 대한 대의명분을 디오엘 입에 떠먹여주었어요.

저 혼자하는 것이었다면 그냥 일개 유저의 게시글 몇개에 불과하면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도 해주셨고요. 저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디씨 쪽에서도 응원해주셨고요.



거기다 인터넷의 시류가 반 메갈을 기치로 일시적이나마 뭉치는 때였거든요. 그 뭉치는 때에 목소리를 함께하는 것으로 상업적 소득을 얻은 사례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데브캣이 1차 연재만화 무단삭제를 한 것처럼 극초반 친 메갈 스탠스를 취했다가 이내 다른 분들에게 소식을 듣고 반 메갈로 스탠스를 변경한

팬텀크로의 사례도 있거든요. 이 분은 사실상 고의로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은 아닐까 할 정도로 이번 메갈 논란에서 수혜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뭡니까? 마영전 유저 중에 친 메갈 계열은 그들대로 버로우해버리고

반 메갈 계열은 데브캣과 마영전을 메갈캣, 메영전으로 부르며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토록 결사대에 개발자로서 모든 것을 걸어놓고서도 막상 방학에 사람 못 모을 것 같으니까 또 조바심 내서 90제 13강 무기나 퍼줬고 그래서 얻은 게 지금 현 시점의 로우 바둑이와의 대접전입니다. 그나마도 패색이 짙고요.

 게다가 저는 메갈을 공격하던 것에 데브캣이 끼어들어 보호를 하려고 하자 데브캣도 함께 공격하면서 보이콧 운동을 앞장서서 하고 데브캣의 도덕성 문제를 디렉터 취임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모든 일을 구구절절 읊으며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고요.

완벽한 팀킬과 혼돈과 아비규환의 전쟁터죠.





어제 점유율 0.17%였어요. 다시 오버워치 정식 서비스 시작 시절의 절망적인 점유율로 돌아가는 거잖아요.

90제 13강 무기 퍼주면 신규유저가 몰려온다는 소리는 결국 허망하게도 빗나가는 예상이었고요.

어차피 메인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도 못 내는 마영전은 충성도가 높은 유저들을 잘 관리하는게 중요한데

게임과 운영팀에 심각한 도덕적 결함을 노출하면서 이탈자만 속출시켰어요.

다 때려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가 꿈꾸던 당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기각지계'였어요.


제가 열심히 길을 닦고 마영전 유저 여러분들이 야전에서 유격하면서 열심히 메갈 세력들을 몰고

디오엘이 데브캣의 공식 발표로 본대를 몰고 나와 메갈을 구축해내고

반 메갈 게임으로써 당시 클로저스의 비상을 이어받아 클로저스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이죠.

하지만 삼국지마냥 진궁이 기각지계를 진언했는데도 말 안 듣고 여포가 성문을 굳게 닫고 농성전만 벌이다 끝난 것처럼 마영전은 그저 메갈 소리 들으며 무너져 가고 있죠.



 어차피 개발 속도가 느린 마영전인데 개발자로서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총괄 디렉터답게 시류를 읽는 눈이 필요했어요. 린연시 때부터 시류를 보는 눈이 없다 싶기는 했지만 하 참.....





 저는 이 마영전 커뮤니티에서 사실상 반 메갈의 선봉에 서있었기 때문에 제 스탠스때문에 편향되게 지난 6개월을 바라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데브캣이나 디오엘이 반 메갈을 선언할 여지나

반 메갈을 선언했다면 마영전이 90제 13강 이벤트와 함께 땅에 처박히지 않고 그래도 약간 더 날아오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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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메갈 논란에 디오엘은 실제와 같이 무대응 전략을 삼는 것이 나았을까요, 아니면 적극적으로 반 메갈을 취하는 것이 나았을까요?
마영전의 이미지나 점유율, 이윤 추구면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