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갓뚜기'"…석봉토스트 사장 "오뚜기, 소스 무료로 제공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여러 미담을 만들어내 '갓뚜기'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오뚜기가 석봉토스트에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석봉토스트의 사장 김석봉 씨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오뚜기와 얽힌 과거 이야기를 밝혔다. 김 사장은 자서전에 "오뚜기 직원이 '우리 사장님이 석봉토스트 사장님 이야기에 반해 무상으로 오뚜기표 소스를 제공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석봉토스트는 기업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등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 같은 소식이 오뚜기 경영진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파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