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사자이야기(감동실화)!!

알사람은 알지도 모르는데 감동적이라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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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도에 영국에 유명한 백화점에서 홍보차원으로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사자를 판매했다고 해.

마침 세계여행을 하던 두 청년이 백화점을 방문했다가 사자가 너무나 예뻐서 구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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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자를 집에서 키우게 되었고 이름은 크리스티앙으로 지어주었어

애완견처럼 길러져서 애교도 많고 사람을 잘 따르게 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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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나니 몸무게가 80kg 이 훌쩍넘고 더 크면 키우기가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해

야생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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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이긴하지만 애완견 처럼 사람에 손에 길러진 터라 야생적응이 쉽지 않을것 같아.

당시에 사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르지오 아담스라는 사육가를 통해

그가 일하고 있는 케냐의 국립공원에 풀어주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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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을 보낸1년후 두청년은 사자를 너무나 그리워해서

국립공원으로 찾아가기로 결심했어.

주변사람들은 이미 야생으로 돌아간 맹수라 자신들을 기억하지 못할것이라고

조심하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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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두청년에게 성금성큼 다가와 안겼어

이거 보고 뭉클하더라 부비부비 긔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