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척박한 환경에서 '피겨 세계 챔피언'으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가 자신의 뒤를 이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시사인에 따르면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이후 '피겨 꿈나무'의 복지를 위해 지금까지 약 40억원을 기부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선수 전용 빙상장 건립을 제안했고,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도 지급했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피겨종목 금메달을 딴 최다빈 선수 역시 김연아의 장학금을 받은 후배 중 한 명이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97690


태극기의 좋은 사용예


시사인 - 앞장서서 가시덤불 쳐낸 '김연아 선배'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