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토론때 보다는 자극적인 말이 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주관적인 표를 얻을수 있는 순위를 본다면..
1.심상정.  2.문재인.안철수   3.유승민  4.홍준표   라고 봅니다..

모두 깔수있는....정책이 선명한 정의당 심상정은 국민의당 안철수를 노리고 비수를 날린듯합니다.
안렙노동문제...안철수 부인의 직권남용...을 날렸지만 생각보다 안철수가 방어를 잘한듯합니다....특히 노동문제는 치명상까지 입을수있는 사항이였는데 답변을 회피함으로서 오늘은 넘어갓습니다....바람직한 해명방법은 아닌듯하지만 비수를 어쨋든 피했다는걸로..
또 복지정책에 필요한 재원마련에 관한 사항을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제기했지만 2차때랑 비슷한 답변으로 ..넘어갓습니다.........안철수에게 더 위협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민주당엔 한번 했던 사항을 다시 질문함으로서 시간적인 균형은 맞추었지만 내용상은 차이가 컷습니다..그래서 표가 될듯합니다...

민주당 문재인은 당내 경선에서 주도권토론을 많이 해봐서 질문방법과 시간을 잘 사용하였습니다....또 "바른정당.국민의당.자유한국당"..이 연합을 할수도 있다는것을 확인시켜주어 자체만으로도 +적인....대세론 확인의 느낌....그리고 만약 3정당이 연합하더라도 파괴력이 작아질수있게..적폐연대라는 이미리도 심어줌으로서 ..만만의 대비를 한듯합니다....사형제 반대의견은 그럭저럭 평범한........ 동성애에관한 답변에서 동성애는 반대..동성애를 차별하는것도 반대....하지만 동성애라는 것에대한 의견을 말함으로 이건 -요인일듯합니다....동성애는 그냥 말만나와도 -적인사항인듯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는 안렙과 부인문제 그럭저럭 피한것은..그나마 다행...+적인 사항으론 홍준표에게 탄핵인용문에 대한 공격으로 홍준표의 상식이 독단적이고 편협적인것인지 보여준것...80%의 지지를 받았던 탄핵문을 이용해 홍준표를 공격하는건 좋은듯합니다......"갑"철수..mb아바타 같은 자살골은 오늘 나오지 않음.+

바른정당 유승민은 이제 주로 사용하는 토론방법이 들통나서 .. 말꼬리 잡는 계속된 공격방식 ..유승민을 상대하는 후보는 "아니다"싶으면 딱 끊고 다른걸로 가는게 좋다는걸 다들 알아버린듯.....심상정하고 해봐야 안되고...다른 후보도 파악이 끝난듯해서 이젠 별로 득이없습니다....토론잘한다는 이미지는 초반에 얻었는데 이젠 그런 이미지 얻을수는 없을듯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머 사실 이분은 다른 후보들이 "똥"이라 생각해서 안건들이고 있긴한데...오늘은 의외로 안철수가 탄핵인용문을 이용해 공격을 해서 득점포인트를 얻어갔습니다...평소처럼 별공격안오겟지 하다가 당한듯..주로 말도 안되거나 어의없는 사항 으로 질문을 하면서 같이 더러워지거나 추잡해지는 공격을 합니다..지지하는 계층이 웬만한 추잡함 더러움은 이해해주는 터라 상대방만 곤란해집니다....그런데 오늘은 제지를 당함....그후로 공겨한다고 했는데 잊어먹은듯..결국 못함....아무도 상대를 안해주는 타입이라 시간이 남아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것마냥 "모두더럽히기"를 시전하곤 했는데 오늘은 방식이 달라져 주도권토론이라 "모두더럽히기"공격을 못함 그래서 오늘은 +가 거의 없슴..........또 중간중간 룰을 잘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찌질한모습을보이거나 ....사회자가 합의하면 추가로 시간을 모두에게 더준다고 해도 "집에갈거에요"하면서 약한모습보인게 이게 더럽거나 추잡한건 이해해도 약해보이는건 익숙하지 않은 지지자들에게 의외로 "-"요인이 되엇을듯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넘 신경을 쓰지마세요...참고로 전 민주당 지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