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816103506739

 

'여성이 맞고 있는데'..시민들 방관에 핸드백까지 훔쳐가

 

생명의 위협을 느낀 김 씨는 집 밖으로 뛰쳐나와 왕복 4차로 도로를 왕복하며 달아났고, 주 씨는 집요하게 뒤쫓으며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습니다.

주 씨는 김 씨가 더는 달아나지 못하도록 발목을 짓밟아 뼈까지 부러뜨렸습니다.

당시 주변에는 거리를 지나던 행인과 차를 몰고 귀가하는 시민이 여럿 있었지만, 주 씨를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주 씨는 112상황실에 신고전화가 접수되는 동안 구경꾼 사이를 유유히 헤치며 경찰을 피해 도주했습니다.

그 사이 도로에 방치돼 있던 김 씨의 핸드백은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가 집어갔습니다.

------------------------------------------------------------------------------------------------------------ 핸드폰 훔쳐간 새x는 참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