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6개 교단 총회장들 국무총리와 비공개 간담회


예장통합총회 등 6개 주요 교단 총회장 등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종교인 과세 시행 2년 유예 법안 발의에 대한 사회적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종교인 과세를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예장통합총회와 예장합동총회 등 주요 6개 교단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행 의지를 밝히면서, 다만 교회가 우려하는 일들은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이에 대해 주요 교단 총회장들은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반대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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