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 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영학(35)씨가 아내를 성매매에 가담시켰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씨가 가지고 있던 성관계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