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팀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7일 최승호 신임사장이 취임하면서 MBC 재건을 위한 인사가 속속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단행된 예능본부 인사에서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예능5부장으로, ‘무한도전’을 처음 만든 권석 예능1국장이 본부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