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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A 여고 종합감사 결과 발표…해당 학교 법인 통보


여고생 제자들에 대한 성추행과 폭언, 금품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은 전북 A 여고 체육교사가 파면될 전망이다.

여고생들에 대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이를 묵인 또는 방관한 이 학교 교사와 교장 등도 징계 대상에 올랐다.

전북도교육청은 "A 여고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 결과 교사들의 성추행과 폭언, 선물 강요, 출장 여비 부당지급 등 14개 분야의 부적절 행위를 적발하고 교원 15명과 교직원 등 5명을 징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건의 핵심인 체육교사 등 6명은 파면과 해임 등의 중징계, 14명은 경징계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