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17153546411?rcmd=rn

 

국민의당 지지율 연일 '바닥'..간데없는 '安효과' 어쩌나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8·27 전당대회를 통한 안철수 대표의 당 대표 취임 이후 5~6%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당대회 경선 때는 관련 언론보도가 증가하면서 6.7%로 상승(8월28일 발표)

 

대선평가보고서가 공개되면서 6.4%로 하락했다(9월4일).

 

안 대표가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호남 홀대론'을 집중 제기하면서는 5.7%로 내려앉았고(9월11일)

 

내년도 예산과 안보·인사 쟁점에 대한 대(對) 정부 파상공세를 벌일 때는 5.8%로 나타났다(9월18일).

 

이후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처리 과정을 거치며 5.5%를 기록했다(9월25일).

 

당 차원에서 'MB국정원 불법의혹 수사 특검'을 제안한 뒤에는 6.6%로 소폭 상승했지만(10월2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등을 놓고 대립하면서는 5.2%로 상승세가 꺾였다(10월12일).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던 10월16일에는 4.9%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