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세월호 뜨니 국민의당 떠올라…문재인, 대통령 될 수 없어"


(광주=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박근혜가 파면되니 세월호만 떠오른 게 아니고, 차기 대통령후보로 국민의당 후보가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광주‧전남‧제주 권역 완전국민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우리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오늘 출범시켰다"며 "오후 1시45분 현재 광주‧전남‧제주에서 340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경선의 성공적인 진행을 밝혔다.

그는 "수개월 전부터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결국 우리 국민의당의 대통령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의 대결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며 "문재인 전 대표는 후보가 되더라도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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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떠오른건지?ㄷㄷ
깨알같은 문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