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엔개발계획(UNDP) 발표 2015년 기준 ‘성불평등지수(Gender Inequality Index)’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인 1위와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3월 21일에 나온 이 발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다음날인 22일 홈페이지에 참고자료로 게시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이 최고 수준의 성평등국가라는 획기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성계는 어찌 된 일인지 조용히 넘어갔으며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http://realnews.co.kr/archives/7843




- 추가 -

성불평등지수 : 생식 건강(reproductive health ; 모성사망률, 청소년 출산율), 여성 권한(empowerment ; 여성의원 비율, 중등 이상 교육받은 인구), 노동 참여(labour market ; 노동참여) 3개 부문 5개 지표를 통해 성불평등을 측정한다. GII의 지수값은 0~1의 범주를 가지며, 점수가 0이면 완전 평등한 상태(no inequality), 1이면 완전 불평등 상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