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 땀샘이 많이 분포 되어 있어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땀으로 흠뻑 젖기 일수입니다. 땀이 많이 나면 옷이 젖어 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지만 습하고 더운 환경에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죠. 이러한 이유로 데오드란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데오드란트를 겨드랑이 말고도 땀이 많이 나는 우리 몸 다른 부위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알루미늄이 함유되지 않은 천연 성분을 이용하는 거 잊지 마세요. 다음은 겨드랑이 외 데오드란트를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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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

데오드란트를 얼굴에 바른다? 다소 우숩게 들릴 수 있지만 여름에 얼굴이 땀과 기름으로 범벅이 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일부 천연 방취제에는 진드기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미네랄 소금에 박테리아와 싸우는 성분이 포함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기름지지 않은 피부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얼굴 활용법은 아래 동영상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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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 뒤꿈치

새 신발은 걷는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지만 발 뒤꿈치는 한번씩 호된 신고식을 치뤄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데오드란트를 발 뒤꿈치에 쓱쓱 발라주면 새 신발과 뒷꿈치의 마찰을 막아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서 더 이상 반창고에 의지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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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헤어라인 주변

공연장에서 열연을 하는 가수들의 얼굴을 보면 눈으로 땀에 녹은 메이크업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헤어라인 주변과 목을 따라 데오드란트를 바르면 얼굴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는 것을 막아주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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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키니 라인

여름 바닷가의 꽃은 비키니입니다. 비키니라인을 살려주기 위해서는 제모뿐 아니라 다른 여러 노력이 필요한데요, 이때 데오드란트를 발라주면 비키니 주변이 가렵거나 뾰루지가 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속옷을 입을 때도 팬티 라인에 발라서 땀으로 인해 빨갛게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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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타구니

사타구니 땀은 핫팬츠를 입는 여성들은 물론 많은 남성들에게도 고민일 텐데요. 접히는 부위에 마찰이 생기면서 발한 또는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모를 줄이기 위해 샤워 후 사타구니 부위에 데오드란트를 발라주세요. 그러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불편함이 완화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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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릎 뒤

장시간 앉아 업무를 하거나 자전거를 많이 타는 분들은 무릎 뒤에 자주 땀이 차는 데요, 이때 데오드란트를 미리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뽀송뽀송한 무릎 뒤를 유지할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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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바닥

더운 여름,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양말이나 신발이축축한 것도 모잘라서 발 냄새까지 원치 않은 악취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맨발로 신발을 신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때 데오드란트를 발 바닥에 바르고 말린 후 신발을 신으면 뽀송 뽀송한 발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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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슴 밑

여성분들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보통 속옷을 먼저 벗어 던지기 마련인데요. 가슴 밑과 엉덩이 뒤 땀이 그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체내 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가슴 밑에 땀이 차고 이로 인해 속옷이 젖기 일수 입니다. 이럴 때, 데오드란트가 유용하게 쓰입니다. 외출하기 전에 속옷 착용 전, 해당 부위에 발라주면 땀띠와 가려움 없이 외출 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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