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18064557486

 

어린이용 '핑거페인트'서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앵커 멘트>

어린이들이 놀이용으로 많이 쓰는 핑거 페인트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물질인 CMIT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피부 발진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데 상당수는 완구용이 아닌 학용품으로 판매돼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들이 핑거 페인트로 다양한 그림을 그립니다.

손에 묻혀 종이나 벽에 바르는 핑거 페인팅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입니다.

<인터뷰> 김가은(초등학교 6학년) : "굉장히 느낌이 좋고 일단 뭔가 더 자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손 그대로 표현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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