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고백 하나 해도 될까요?
물론이죠!

항상 킬딸 생각만 했던 롤과 달라
이젠 시공만 찾게 되었죠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왜냐면요

항상 막타치는 것만 신경썼죠
탑봇미드 상관없이
정글 돌 때에도

하지만 이젠 아냐 (시공폭풍)
처음 느껴보는 최고의 갓겜

시공은 열린 문
시공은 열린 문

시공은 열린 문
이젠 분식 그만
시공은 열린 문

이제는 함께 (뭐요?)
빨려갈까요 (시공으로!)
3초 매칭이래!
이렇게 갓겜이 될 줄 몰랐어 (시공! 좋아!)

레스토랑에 간다는건
두근거리는 일이야
분식은 그만둘래

잘가라 분식집 롤충들
이젠 돌아보지 않을래

시공은 열린 문
시공은 열린 문

너무나 행복해
시공 시공 좋아
시공은 열린 문

이제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겠죠?
저와 히오스 하실래요?
더 당당하게 얘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