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crb817bJuo





노무현 대통령 민주평통 자문회의 연설 (06.12.21) 중



"심리적 의존관계, 의존상태를 벗어나야 됩니다. 

국민들이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라고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국방이 되는 것이지, 


미국한테 매달려가지고 바지 가랑이 매달려가지고 

미국 엉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형님, 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 


이게 자주국가의 국민들의 안보의식일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



"남의 나라 군대를 가지고 왜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인계철선으로 써야 됩니까?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죠.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때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그럼 우리군대 뺍니다.”이렇게 나올때

이 나라의 대통령이 미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던지, “예 빼십시오” 하던지... 

말이 될거 아니겠습니까. 


“나 나가요”하면 다 까물어치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외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



노무현 대통령 민주평통 발언 전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798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