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04809

 

'마비노기영웅전' 이용자들이 테스트 서버 밸런스 패치에 반발해 들고 일어났다. 밸런스 패치가 게임성을 크게 해쳐 게임 콘셉트 자체가 훼손되고 있다는 것. 이용자들은 패치 철회 시위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24일 '마비노기영웅전' 테스트 서버를 열고 대규모 대변혁 업데이트 '라이즈'의 콘텐츠 밸런싱 패치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 서버 주요 내용은 전투 플레이 시간 대폭 단축과 스토리 개선 및 최대 강화 수치 상승이다.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은 밸런스 패치로 인해 게임 콘셉트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패치로 강화 수치 확장 및 레이드 인원 축소에 비례한 보스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줄어들었는데, 이로 인해 게임성이 과도하게 단순화됐고 게임 플레이 시간도 너무 줄어들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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