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지지와 외면을 동시에 받고 있다. 상업적으로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군함도'의 흥행을 원치 않는 일부 세력의 조직적인 저격으로 근거 없는 프레임에 휩싸이기도 했다. 영화를 직접 관람하고 비판하는 것은 정당한 수순이지만 그 외의 논란들은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한 '군함도' 입장에서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군함도'는 군함도라는 다소 민감하고 예민할 수 있는 역사적 진실을 용감하게 소재로 채택해 상업영화로 풀어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획 단계부터 '무조건 봐야 한다'는 맹목적 응원을 받았다. '예비 1000만 영화'라는 수식어 역시 관객들의 애정과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개봉 하루 전까지 예매율 70%를 돌파, 예매량 60만 명을 넘기면서 '군함도'의 항해는 성공적으로 비쳐졌다.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어나기 마련이다.

                                          "'군함도'는 촛불영화, 절대로 안 보기 운동"

적은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했던가. 무엇보다 '군함도'는 일찌감치 정체를 알 수 없는 내부 적들에 의해 곤란을 겪어야 했다. 영화에서도 일본 대 조선이 아닌 조선 대 조선으로 같은 조선인들끼리 서로를 배신하고 약탈하는 일을 일삼는데,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하고 잊지 말아야 할 소재를 담은 영화를 일부러 비난하며 '보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이 포착되고 있다.

 

출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2710301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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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 + 친일파새끼들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