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 강사가 강의 도중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희대 학생들에 따르면 시간 강사인 A 씨는 "나는 세월호 학생들이 탈출을 해야 하는 그 순간에 다들 탈출할 생각은 안 하고 전부 카카오톡에 빠져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4월 13일 학생들에게 "세월호 사건 때 학생은 물이 차오르는 배에서 왜 탈출하려 하지 않았는가" 등의 과제를 내주며 이같이 발언했다고 학생들은 설명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79&aid=0002971736

터진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인다고
다 말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