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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슴도치
2017-06-25 19:37
조회: 5,272
추천: 5
중국 엄마, 아들 학비위해 하루에 1t 석재 산정상에 운반중국에서 40대 여성이 아들 학비를 모으기 위해 하루에 높은 산을 10번 오르내리며 약 1톤의 석재를 메 나르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칭녠바오 등은 쓰촨성 어메이현에 있는 해발 약 3000m의 어메이산에서 석재 등 건축자재를 어깨로 메어 산꼭대기로 운반하는 여성 인부 덩수팡(42)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일반 남자 인부들도 감당하기 힘들어 하는 최대 200㎏의 석재를 한 번에 메고 산을 오른다. 작은 키에 마른 몸매에 무거운 석재를 메고 산을 오르는 그의 모습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덩씨는 하루에 약 10번 어메이산을 오르내리면서 총 1톤의 석재를 옮긴다. 이처럼 힘들게 산을 오르내려 그녀가 받는 하루 일당은 대략 200위안(약 3만3000원) 안팎이다. 덩씨가 이같이 악착스레 돈을 버는 이유는 아들이 나중에 쓸 학비를 장만하기 위해서다. 아들이 더 많은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되는 길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세계 어딜 가나 엄마 마음은 다 같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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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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