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발단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서 출발했다. 

문제의 사진을 보면 추미애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팔짱을 끼고 장난을 주고 받고 있지만 옆에 서있는 이낙연 총리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마치 밀랍인형을 옆에 세워둔 것처럼.

이상함을 느낀 네티즌들은 이낙연 총리의 다른 사진들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놀랍다.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 이낙연 총리의 표정과 자세에는 흔들림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너무 바쁜 나머지 총리실에서 사진촬영용 밀랍인형을 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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