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따위 아랑곳 않고 전후반 끝까지 뛰어다님.


피를 엄청 흘려도 응급치료만 하고 곧바로 뛰었고


안면골절이 되었어도 마스크 끼고 뛰었음.


선수 전원이 쉬지 않고 끝끝내 뛰어가서 볼을 뺏고 골로 연결시켜 줌.


이러는데 응원을 안 할 수가 있겠나?


오늘도 지켜본 바, 이 정도면 선수나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협회 문제가 분명하다.


오늘 열일한 선수는 키퍼 밖에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