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생리대를 사용한 이후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논란이 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을 검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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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생리대는 깨끗한 나라의 ‘릴리안’ 이다. 이 제품은 여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생리불순, 출혈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깨끗한 나라 측은 홈페이지에 성분정보를 공개하며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주최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결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생리대 10여종에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질(TVOC)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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