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14353

 

 

송강호가 방송국을 찾아 단독으로 인터뷰를 갖는 건 데뷔 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평소 손석희 앵커에 대한 호감으로 녹화가 아닌 생방송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인터뷰에선 송강호의 20년 영화 인생은 물론, 올 여름 개봉 예정인 '택시운전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택시 운전사'가 5.18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인 만큼 최근 달라진 시국과 '변호인'출연 이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이어진 논란에 대해서도 처음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손석희 앵커와 배우 송강호의 역대급 만남은 25일 오후 8시 방송될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