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당연히 통계청입니다.

표나 그래프로 표현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져서 표로 작성하였습니다.

주의할 점은 일자리 현황은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봐야 합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것들은 고용률 및 종사자 수로도 확인 가능할 듯 하여 두 자료만 보여드립니다.

7월로만 한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일자리에 계절적 영향이 포함되기 때문에 같은 달로만 보았습니다.


1. 고용률

- 큰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울산의 고용률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2. 취업자수


-숫자가 너무 작아서 안보이네요.

-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비임금근로자의 수는 2005년 7761.4(천명)에서 2012년 7249.7(천명)까지 증가했다가, 이후 2018년 6870.6(천명)까지 감소

-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00초반~후반 사이를 유지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작년 7월 자영업자 수는 5731(천명)에서 올해 5701.2(천명)으로 감소하였는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87.4에서 1659.2로 증가했네요.

-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를 포함한 임금근로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다만 임시근로자의 수가 2018년 7월 5004(천명)으로, 2013년 7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 계절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도 매년 꾸준히 감소했습니다만, 최근 14년 간 가장 낮은 수치인 1465.5(천명)을 기록했습니다.

- 대신 상용근로자 수가 올해 7월 지난 14년 간 역대 최대치인 13743.3(천명)을 기록했습니다.

- 작년 동월에 비해 상용근로자의 수 증가는 271.8(천명)으로 임시 및 일용근로자 수 231.6(천명) 감소보다 40.2(천명) 많습니다.

- 자영업자의 수는 35.2(천명) 감소하였네요.

- 전체적인 고용자 수는 작년 동월에 비해 약 5천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