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212110543818?planningId=10350

보건당국이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의심 신고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101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 양의원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혈액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 따르면,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원장 남·59세)은 지난해 4월 원주시 보건소에 C형간염 감염 의심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