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을 놓고 서울과 부산시에 이어 경기 광명시가 선점 경쟁에 나섰다. 
새 정부 들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유라시아철도 연결이 새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유라시아 대륙철도는 아시아~유럽을 잇는 총길이 3만3375㎞의 철도로 한반도철도(TKR)는 이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이다.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 경쟁에 뛰어든 경기도 광명역. 광명시 제공
부산시의 부산역 전경. 코레일 제공
서울역의 야경.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