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Samuel Finley Breese Morse 1791-1872)가 고안하여 1844년에 완성한 전신 기호로, 짧은 발신 전류와 긴 발신 전류만을 가지고 전신부호를 구성하여 문장을 구성하여 전송할 수 있게 하였다. 통신기술이 발달한 지금에도 가장 기초적인 비상통신수단으로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흔히 알려진 통설과는 달리, 실제로 모스가 모스 부호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것은 맞지만, 자신의 독창적 아이디어는 아니었고, 사실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자신이 가로챈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