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노인을 발견하고 멈춰 섭니다.

이때 노인도 걸음을 멈추고 모자까지 벗더니 공손히 인사를 하는데요.

옆 차선을 지날 때도 깊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합니다.


<인터뷰> 우아이핑(푸톈 시민) : 

"할아버지가 모자를 벗으셔서 감동을 받았는데 허리까지 굽혀 인사하셔서 정말 놀랐어요."


수소문 끝에 찾아간 할아버지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인사한 것뿐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민칭창(88살) : 











"노인들은 걸음이 더디잖아요. 



고맙다고 말해도 못들을 것 같아서 고개 숙여 인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