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8월 펴낸 <2015 HIV/AIDS 신고현황>을 봐도 마찬가지다. 해당 자료에서 2015년 성 접촉에 의해 HIV 감염 혹은 AIDS 환자로 신고한 이들은 624명이다. 이 중 이성과의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고 밝힌 이는 336명으로 동성과의 성 접촉에서 감염됐다고 밝힌 이(288명)보다 많았다.

따라서, <오마이뉴스>는 "동성애 때문에 에이즈가 얼마나 이 나라에 퍼져 있는지 아느냐"는 홍 후보의 주장은 거짓으로 판정했다.


http://naver.me/GvvUo5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