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161394&date=20170822&type=2&rankingSeq=5&rankingSectionId=102

 

1980년 5·18 당시 합참의 업무철입니다.

5월 21일에서 22일 사이 신촌리, 즉 성남 비행단과 광주 비행단을 오가는 수송 작전이 나와있고, 공군 제1전투비행단, 즉 광주 비행단의 전투기들이 각각 청주와 예천, 대구 비행단으로 이동하는 작전계획이 나와있습니다.

당시 수원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조종사들이 공대지 무장을 장착한 채 출격 대기했다고 말한 날과 일치합니다.

[김모 씨/5·18 당시 수원 비행단 전투기 조종사 : (5월 18일) 3일 정도 뒤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무장을 하고, 비상 대기하라는 지시가 떨어진 거죠.]

당시 김해 비행단에 근무했던 수송기 조종사 홍모씨도 5월 말 광주로 출동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모 씨/5·18 당시 김해 비행단 수송기 조종사 : 비상대기 있을 자리로 가는 동안에 지나가면서

이글루(격납고)를 보니까 특전사 요원들이 이글루 안에서 야영처럼 하고 있었고 족구 하는 사람,

쉬고 있는 사람… 비행기 안에서 봤습니다.]

 

전대갈이 진짜로 수틀리면 폭격하고

공수부대 투하해서 학살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