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은 오늘이라도 국회 본회의를 열어서 인준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물론 위장전입이나 부인의 그림 문제, 아들의 병역 문제 등 문제가 있는 것은 있지만 그렇게 지금 한가한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 여당의 지도부들이 나서서 야당을 설득해서 오늘이라도 빨리 본회의를 소집해서 인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여야가 협력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 노력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간을 빨리 벌어주는 것이기에 빨리 오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news.donga.com/rss/feed/3/all/20170526/84575251/2#csidx4735d86f680685eac34dcb79126c3b6